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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설악산

구름 비 2013. 10. 16. 18:53

산행일시 : 2013.10.16 설악산

◯갈     때 : 동서울터미널(06:30)→흘림골(08;51)

◯탐방행로 :흘림골탐방소(08:55)→오색정류소(13:20)

◯올     때 : 오색정류소(13:30)→동서울터미널(16:10)

 

 

단풍의 계절 10월!! 여기저기 갈데는 많고 시간은 쪼들리고 환상적인 단풍의 적기를 마추긴 너무나 힘든것 같다.

혹시나 해서 흘림골을 탐방했으나 아직은 이른것 같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06:30속초행 버스는 만원사례다

가을철은 예약은 필수 여느때같으면 흘림골은 무사통과지만 가을철은 흘림골에 정차하여 산객들에 편의를 봐 주는것 같다.

 

단풍도 멋지고 배경도 멋진곳을 찾기란 쉽지가 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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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여를 신나게 달려 흘림골 입구에 도착한 금강고속버스 기사님 감사합니다.

가을을 제외하곤 한계령에서 정차하여 30여분을 걸어야 도착할 시간인데 10여분만에 꾜부랑 고갯길을 당도하니

그저 감사 또 감사

 

 

평일인데도 도로주위에 승용차가 즐비하다. 흘림골 터주대감은 보이지 않고 산님들만 산행채비에 분주하다.

 

 

단풍도 별로이고 水量도 별로이다. 여심폭포

 

 

금년들어 첫눈!

선대에서 바라본 한계령 휴게소와 귀때기청봉. 한계령에서만 바라보았던 칠형제봉!!!!!!!!!!!

 

 

서북능선도 .............

 

 

인파는 엄청나고 단풍은 아직인데 그래도 멋지기 그지 없다.

군더더기 살을 부쳐 바야 무슨 소용이라

아름다운 대한의 산하.  걸어서 행복하고 눈이 즐거워 고달픔도 잊는다.

 

 

 

 

 

 

 

 

 

 

 

용소폭포 제일 관광객이 많은곳이지만 단풍은 별로이다.

이른 민생고를 신선이 된 기분으로 해결한다.

 

 

 

 

 

 

 

 

 

 

 

 

오색약수터 많은 나드리객들로 인하여 물한방울 없는데 그냥 빈 바가지로 물 먹는 흉내를 내면서 마시는 모습이 우스꽝 스럽다.

 

 

오색 주차장.  

평일인데도 차 한대 드리밀 공간이 없다. 정말 난리법석 온 산하가 가을철에 몸살을 앓는다.

쉬럼쉬엄 오락가락 왔다리 갔다리 이리저리, 사진 청탁도 받고 게으름을 피워보지만 어느새 오색정류소에 도착 동서울 터미널행 13:30분 버스에는 5-6분 손님들뿐이다. 관광버스는 만원사례인데 정기노선 버스는 파리만 날리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