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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9 설악산

구름 비 2015. 1. 29. 23:13

산행일시 : 2015.01.29 설악산

◯갈     때 : 동서울터미널(06:30)→오색탐방소(08:55)

◯탐방행로 :오색탐방소(09:02)→대청봉(12:19)→희운각대피소(14:12)→양폭(14:59)→비선대(16:14)→신흥사(16:51)

◯올     때 : 설악동주차장(17:10)→속초고속버스터미널(17:35-18:30)→고속터미널(20:57)

 

 

겨울시즌이면 해마다 산행한 설악산 연 이틀동안 동해안 지방에 폭설소식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동서울터미널에서 6:30분 버스에 올라 2시간 30분여분만에 오색등산로앞에 도착한다. 전에는 오색정류소에 정차했는데 각 탐방로에 전부 정차한다.

 

 

오색탐방소부터 정상직전까지는 바람한점 없는 온화한 날씨였으나 정상에는 손가락에 동상이 걸릴정도로 강추위와 세찬바람이 분다. 많은 산님들은 보이지 않고 대청봉을 독차지 한다.

눈이 부실정도로 파란 하늘이었으면 좋으련만 ...........

잔뜩 흐린날씨지만 그런대로 시야는 시원하다. 기대 만큼 눈이 오지 않아 실망스럽다.

대청봉에서 여기저지......

웬 곰 한마리가 숨어있나?

 

 

 

한계령과 오색탐방소에서 산님들이 내리자 버스는 텅 빈다.

오색탐방소

 

 

 

폭설소식에 멋진 설화를 기대했지만 실망스럽다.

 

 

고도를 높여가자 멋진 풍광이 펼쳐지고 온화한 날씨가 찬 바람이 거세진다.

 

 

 

정상을 앞둔 마(魔)의 0.5Km

 

 

설산의 멋진 풍광에 힘든 산행도 눈 녹듯 사라진다.

 

 

 

 

사방팔방이 멋진 대청봉 정상

 

 

 

 

 

 

 

 

중청대피소에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설명이 필요없는 멋진 설악 겨울 풍광들

 

 

 

 

 

 

 

 

 

 

 

 

희운각 대피소

 

 

 

공룡능선도 개방되었으나 산님에 발자국은 없다.

 

 

세 분 고생이 많습니다.

 

 

 

 

얼어붙은 천당폭포

 

 

 

천불동계곡에서 가장 멋진 천당폭포와 계단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재 단장한 양폭대피소

 

 

 

 

 

귀면암

 

 

장군봉

 

 

비선대 방향

 

 

권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