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1 구봉대산

산행일시 : 2016.03.01 구봉대산

◯갈     때 : 신사역(07:30)→법흥사주차장(10:10)

◯탐방행로 :주차장(10:45)→정상(12:40)→법흥사일주문(15:01)

◯올     때 : 주차장(15:30)→신사역(18:30)

 

지난가을 백덕산 정상에서 바라본 구봉대산을 산악회을 통해 드뎌 정복한다.

9봉 윤회봉에서 바라본 왼쪽 사자산과 우측으로 백덕산 정상이 손에 잡힐듯 하다.

 

 

3시간여를 달린 버스는 법흥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산행시작전 주차장 모습

 

 

버스를 타고 올때부터 창가에 모습은 온통 눈 세상이었는데 산행 초입부터 온통 하얗다.

 

 

 

 

 

빡쎈구간을 지나 풍광이 틔이기 시작한다.

산행내내 백덕산과 사자산을 바라본다.

무릎이 덥힐정도로 많은 눈이 쌓여 조심 또 조심이다.

 

 

 

 

 

 

 

백덕산

지난가을 일망무제의 멋진 풍광이 눈에 선합니다.

 

 

 

산자와 죽은자의 모습

산님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옛 구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이 죽여준다.

 

 

 

 

 

 

 

윤회봉에서 바라본 사자산

 

 

백덕산 정상.

작년 가을에 백덕산에 올랐을때 일망무제로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꼈는데 장엄하고 웅장하다.

 

 

가파른 등로가 끝나고 평탄하고 평화로운 산골모습이 나타난다.

산객들을 상대로 한 주막인것 같은데 개점 휴업상태다.

 

 

 

지난 가을 백덕산 산행후 2번째라서 풍광이 눈에 익는다.

 

 

요 성스러운 소나무님은 백덕산 산행때 놓쳤는데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눈 속에 파 묻힌 산골의 모습은 고요하고 평화롭기만 하다.

 

 

법흥사 일주문

 

 

 

개울에서 뒷 마무리를 하고 산행을 마감한다.

전날 내린 눈으로 구봉대산은 상당히 위험구간이 많고 조심스러웠지만 군데군데 멋진 풍광은 겨울 마지막 산행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