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19.09.02 구봉산.명봉

구름 비 2019. 9. 4. 14:16

산행일시 : 2019.09.03. 구봉산.명봉(춘천)

◯갈     때 : 남춘천역(09:10)→감정1리정류장(09:41)

◯탐방행로 :구봉산들머리리(09:52)→구봉산(10:40)→순정마루(12:12)명봉(13:00)→느랏재터널입구(14:48)

◯올     때 : 느랏재터널(15:05)→명동입구(15:45)


남쪽지방은 때늦은 가을장마가 계속되는데 강원도 지방은 구름이 잔뜩끼었지만 비올 기미는 없다.


춘천에 있는 구봉산.명봉.수리봉.소양산.매봉산.빙산을 거쳐 세월교까지 산행을 계획한다.


순정마루에서 바라본 춘천시내와 화악산방면이 그런대로 풍광은 좋은것 같다.



30여분만에 감정1리 정류소에 도착한다.

버스가 속력을 내는바람에 버스에서 휘청거리다가 간신이 내렸다.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다음 내려야  될것 같다.



감정교를 지나 승용차 있는 부근에서 우측으로 서울, 춘천방면으로 방향을 잡는다.



세월교를 지나면서 좌측으로 멋진풍광이 펼쳐진다.



아스팔트길은 따라가지만 어디가 들머리인지 가늠할 수 가 없다.

이러다가 초장부터 알바하는건 아닌지 ...........



조금 더 오르자 도로를 건너 왼쪽으로 안내판이 보인다.

차량운행이 거의 없어 도로를 건너는데는 위험이 없다.



드뎌 앞길이 훤한 등산로가 기다리고 있다.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간다.



날씨는 덥지만 우거진 숲 덕택에 시원함을 느끼게 하지만 이 넘의 산 모기는 극성스럽게 덤벼든다.

더위와 모기와의 싸움이 될것 같다.




마지막 구봉산 오름길은 경사가 심해 헉헉댄다.



구봉산 정상은 풍광이 없어 답답하다.



숲사이로 간신이 보이는 춘천시내



구봉산 전망대에 가면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을것 같은데 그냥 패스한다.



소나무 잔나비 걸상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음날 지인에게 물으니 아무쓸모가 없는 버섯이란다.


순정마루가는 길목에 멋진 춘천방면 풍광






































'나의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9.25 설악산(1일째)  (0) 2019.09.28
2019.09.15 도봉산  (0) 2019.09.16
2019.08.27 팔봉산  (0) 2019.09.04
2019.08.17 석화산.문암산  (0) 2019.08.18
2019.08.15 천마산  (0) 201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