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21.05.19 설악산(귀때기청봉)

구름 비 2021. 5. 21. 13:40

 

산행일시 : 2021.05.19 설악산

◯갈     때 : 동서울터미널(06:25)→한계령(08:50)

◯탐방행로 :한계령(09:08)→서북능선갈림길(10:35)→귀때기청봉(12:27)→1408봉(15:11)→

                  대승령(16:57)→대승폭포(17:54)→장수대(18:16)

◯올     때 : 장수대(18:20택시)→원통버스터미널(18:38-19:30)→동서울터미널(22:35)

 

 

요즘 귀때기청 너덜지대 털진달래가 절정이라고 산행기에 난리법석이다.  

더 늦기전에 가야한다.

석가탄신일이 휴일이라 교통이 많이 막힐것 같은데 그래도 가야만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이런 된장~~~~~

잔뜩 기대를 했건만 귀때기청 너덜지대 털진달래는 완죤 끝물이다.

4일전만 해도 화려한 모습이 활기 넘쳤었는데 며칠사이에 이렇게 변할 수가?

 

 

 

 

 

동서울터미널에서 06:25, 06:30분 버스는 만차다.

2~3분차이로 한계령에 도착한다.

모두들 털진달래에 목마른 산님들로 보인다.

 

 

 

설악산 터주대감

 

 

 

한계령3거리 대청봉으로 가는 산님이 절반 이상인것 같다.

 

 

 

본격적인 너덜지대로 들어선다. 환상의 털진달래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대 실망이다. 완죤 두물갔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했지 오늘도 힘든산행이 될것 같다.

 

 

중청과 대청봉

 

 

 

용아장성과 공룡능선

 

 

봉정암

 

 

 

귀때기청까지 힘겹게 도착한다. 주위 풍광은 멋진데 털 진달래의 화려한 모습은 볼 수가 없다.

 

 

 

가리봉,주걱봉이 손에 잡힐듯 가깝다.  언제 한번 갈 수 있을까?

 

 

 

대승령가는길에 웅장한 귀때기청봉

 

 

 

오르내림이 심한데다 계단이 많으니 더욱더 힘들고...

 

 

 

1408봉에서 바라본 풍광은 가히 일품이다. 원통으로 이어진 도로가 뚜렷하다.

 

 

 

며칠전 내린비로 대승폭포의 수량이 많아 제대로 폭포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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