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때 : 시청역(07:07)→덕치치안센타(10:27)
◯탐방행로 :덕치치안센타(10:30)→깃대봉(12:15)→회문산(14:22)→시루바위(15:08)→돌곶봉 (15:27) →회문산자연휴양림(15:54)
◯올 때 : 자연휴양림(17:00)→신사역(20:55)
덕치치안센타에서 1시간30여분 가파르게 오르자 멋진 깃대봉이 나오고 깃대봉에서 바라본 풍광이 죽여준다.
더운 날씨지만 구름도 멋이고 시야도 좋아 일망무제 멋진 풍광이다.
사진을 크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시청역을 출발한 버스는 3시간 30여분만에 들머리인 덕치치안센타에 도착한다.
날씨는 덥지만 깃대봉정상에 구름이 두둥실 풍광이 죽여준다.
비탈진 경사면을 힘겹게 오르자 사방팔방이 확트인 멋진 깃대봉이 나타난다.
구름도 두둥실 더운 날씨지만 산행하기 좋은 날이다.
저멀리 우측의 높은봉이 목적지인 회문산 정상이다.
등산로 정비를 비교적 잘해 놓아 산행하기에 좋다.
등산객들을 위하여 신경을 많이 쓴듯
임도길 건너 비탈면을 올라야 회문산 가는 등로다.
깃대봉 오름길을 제외하고 완만한 등로지만 더운 날씨탓에 힘에 벅차다.
쉼을 반복하니 어느덧 정상이다.
정상에서 풍광은 유구무언 죽여준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함께한 산님과 품앗이로 인증한다.
내림길에 회문산
시루바위
문바위
회문산 자연휴양림은 보수공사로 당분간 폐쇄중이다.
산장가든에 막걸리 한잔 할 수 있나 갔더니 장사을 않는단다.
장고를 뒤지더니 유통기간이(9월2일) 8일 지난 막걸리를 내 놓는다.
돈은 안받고 공짜로 먹으란다.
목 마른 탓에 이것저것 가릴게 없다.
정신없이 드리키니 살것 같다.
유통기간 지난 막걸리지만 그냥 올 수 있나. 값을 치르자 한사코 거절한다.
그냥 식탁에 놓고 줄행랑을 친다.
그래도 시골인심은 변하지 않는것 같다.
'나의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10.04 설악산 (0) | 2023.10.05 |
---|---|
2023.09.22 민둥산 (0) | 2023.09.23 |
2023.09.06 마루산.보납산 (0) | 2023.09.07 |
2023.09.01 도봉산 (0) | 2023.09.02 |
2023.08.18 운악산 (0) | 2023.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