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24.12.22 광려산.대산

구름 비 2024. 12. 23. 12:20

◯갈     때 : 시청역(06:50)→광산사앞(11:13)

◯탐방행로 : 광산사(11:20)→삿갓봉갈림길(12:05)→삿갓봉(12:37)→광려산(13:02)

→대산(14:42)→광산사(15:44)

◯올     때  광산사주차장(16:15)→강남역(20:35)

 

오랫만에 산악회버스를 예약한다.

집을 나서자 싸늘한 공기가 뺨을 스친다. 

태백산,소백산 실시간 CCTV 엔 멋진 상고대가 마음을 설레게한다.

산악회에 예약하지 안 했으면 태백산으로 가야하는데 .......

 

 

대산을 향하여 가는중 전망암에서 멋진 산하의 모습이 나타난다.

진동포구라 하네요. 실제로 보면 너무나 황홀한 풍광입니다.

 

 

최영장군님이 쏜 화살처럼 고속도로가 막힘없이 시원하다.  

4시간20여분만에 창원시 내서읍에 소재한 광산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미세먼지 없는 날씨가 화창하고 깨끗하다. 오늘 멋진 풍광이 펼쳐질것 같다.

 

 

수양관앞 아스팔트길을 주욱 따라가자 산행지도가 있고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지그재그 가파른 오름길을 50여분 오르자 상투봉과 삿갓봉 갈림길이 나타난다.

나무잎이 수북히 쌓여 발걸음이 느려진다.

 

 

평탄하고 때론 가파른 등로를 오르자 삿갓봉이 나타난다.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를 연상하듯 공기는 차갑지만 여기저기 일망무제다.

표지석만 나오면 온갓 폼들은 잡는다.

 

 

광려산과 대산, 무학산도 멋지게 조망된다.

 

 

조망터에서 멋진 남해바다.

 

 

광려산과 우측으로 진동포구라 하네요.

 

무학산과 우측 상투봉방면

무학산은 산행내내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삿갓봉

 

 

광려산 정상. 별로 풍광은 없다.

 

전망암에서 본 멋진 진동포구방면.

 

 

대산

 

 

오늘 산행중 유일무이한 테크 요기만 오르면 대산 정상이다.

 

 

굴곡진 산하 정말 멋지네요.

 

 

3시간20여분만에 대산정상에 도착한다.

사방팔방이 막힘없이 시원하고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오늘 복 받은 날 같다.

시야가 일망무제 참말로 멋지다.

이 맛에 가고 또 가는 것 같다. 

 

 

마,창대교와 바다가 잘 어울린다.

 

 

대산에서 내림길은 낙엽이 많이 쌓여 조심스럽게  하산한다.

 

 

편안한 임도길

 

 

광산사에서 대산방면으로 가는 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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