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 때 : 시청역(06:50)→구천댐상류(11:52)
◯ 탐방행로 : 구천댐상류(11:57)→선자산(12:47)→고자산치(13:44)→모노레일탑승장(14:52)→절터(15:26)
→계룡산(15:47)→공설운동장주차장(16:55)
◯ 올 때 : 공설운동장주차장(17:05)→강남역(21:32)
벌써 봄기운이 완연한것 같다.
오늘은 머나먼 거제까지 행차해야 되는 날이다.
바다와 산과 도시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아내는 곳이다.
BTS공연으로 인하여 새벽부터 시청역6번,7번출구는 완전통제 난감하기 짝이 없다.
산행대장과 통화후 간신히 산악회 버스에 오른다.
아침부터 검문까지 받아가면서 당황스럽기만 하다.
널디넓은 들판과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미세먼지가 있어 아쉽지만 참말로 아름다운 산하다.

시청역을 출발 5시간여만에 선자산 들머리에 도착한다.
참 멀기도 멀다.
엉덩이가 얼얼 할 정도다.

왼쪽 나무계단 방면으로 오른다.
모두들 쉬~~익 바람처럼 잘도 내뺀다.

낮은곳은 활짝핀 진달래가 어서 오라 반겨준다.
그토록 추운 겨울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미세먼지는 있지만 그런대로 두둥실 구름도 멋진 좋은 날씨다.

흉물스러운 괴상한 바위

가파른 구간을 오르면서 한숨 돌리려고 구천저수지를 바라본다.


온통 진달래 군락지다.
조금 일찍온게 너무나 아쉽다.

한참 더 가야할것 같은 예감이 들었는데 의외로 선자산은 빠르게 모습을 보여준다.

선자산 정상에서 바라본 계룡산 방면 아직도 까마득한것 같다.
4.4Km 십리가 넘는 순탄한곳과 험한길을 가야 한다.




선자산을 지나자 멋진 풍광이 발걸음을 더디게 한다.
포근한 봄 날씨에 주위풍광이 마냥좋구나.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곳은 어디든지 좋더라.




고자산치까지 등로는 산책길처럼 편안하고 한가롭고 여유롭기만 하다.
그저 룰룰랄라다.





날짜를 잘 맞추었으면 진달래꽃속에서 하루를 잘 지내고 왔을텐데 너무 빨리 온게 아쉽다.
계룡산 정상부도 온통 진달래 군락지다.


고자산치에 도착한다. 넓은 공터가 나타나고 쉼 하기 좋은곳이다.
용산마을에서 자동차로도 올라올 수 있는 곳인것 같다.
앞에 보이는 곳이 마의 구간같다.
지금까지는 순탄하게 왔지만 요기서 부터는 등로가 상당히 거칠어지기 시작한다.




선자산이 점점 멀이진다. 쾌나 온것 같다.
좌측길은 용산마을에서 오는 임도인것 같다.


거친 등로를 힘겹게 오르자 통신탑이 나타난다.
통신탑주위가 기암괴석과 울퉁불퉁 거친 등로의 연속이면서 풍광이 죽여준다네.




잔잔한 바다와 한가로운 마을풍광이 지척이다.


모노레일 승강장과 통신탑.



거제 시민들이 많이들 오셨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시와 산과 풍광이 잘 어우러진 멋진 곳이다.





거제포로수용소 유적지
이곳부터 계룡산 정상까지는 등로도 오르락 내리락 힘든구간이지만 주위의 풍광에 넋을 뺏겨 진도가 나가지 않은 멋진 구간이다.
정해진 시간만 아니면 유유자적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 볼텐데 아쉬운 구간이다.









등로는 안전하게 잘 정비되어 있지만 바위구간이 많아 아차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는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기암괴석과 갈대와 잘 어우러진 바다 한참을 바라봐도 질리지 않는 멋진 풍광이다..





옛 절터에서 바라본 풍광은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신비의 구간인것 같다.
의상대사님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전광석화처럼 어디든지 좋은 터전을 마련 하신것 같다.

멋진 기암괴석 질서정연하게 일동 차~~려하고 있는것 같다.











바람구멍.
추울정도로 싸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면서 기기묘묘 하네요

먼저 가신 산님들이 계룡산 정상에서 인증하기에 바쁘다.
힘든 구간이지만 주위의 풍광에 매료되어 어느덧 목적지에 도달한것 같다.




까칠한 구간을 지나 드뎌 정상에 도착한다.
널지 않아 조심해야 되지만 멋진 풍광은 유구무언이다.






요 급경사 계단을 오르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멋진 거제 시내와 조선소의 모습이 나타난다.
산과 기암괴석 잔잔한 바다가 평화롭기만 하다.




이제 가면 언제오리 아쉬움에 다시 한번 뒤돌아 본다.
거리는 길지 않지만 평탄함과 까칠함이 공존한 선자산, 계룡산 구간
시간이 넉넉하면 슬로슬로 진행하면 더욱 더 진가를 속속들이 들여다 볼텐데 갈길이 멀어 주마간산 처럼 되어 너무 아쉽다.

산악회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공설운동장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내림길도 그렇게 쉽지 않다.

정자가 있는 전망대에서 다시 한번 멋진 풍광을 잡아본다.





육교을 건너 공설운동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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