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6 덕유산

산행일시 : 2013.07.26 덕유산

◯갈     때 : 서울역(06:20)→대전역(08:07-09:00복합터미널)→무주(09;50-10:30)→무주리조트(11:35)

◯탐방행로 :설천봉(11:40)→향적봉(11:59)→중봉(12:40)→오수자골(13:31)→백련사(14:22)→구천동(15:40)

◯올     때 : 주차장(16:50)→무주(17:35-17:45)→남부터미널(20:16)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령됬다는 소식에 모처럼 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한가한 덕유산 산행을 계획한다.

대전복합터미널에서 09:00출발하여 50여분만에 무주에 도착 터미널 뒤쪽에 있는 제일의원 앞에서 10:30분(05:00,08:00) 무료셔틀버스를 이용 50여분만에 도착한다. 많은 관광버스와 승용차들이 즐비하나 짙은 구름으로 인하여 풍광은 꽝 이만 저만 실망이 크다.

 

 

곤도라는 15분여만에 설천봉에 도착하나 등산로를 찾을수 없을정도로 짙은 구름투성이다.

설천봉에서 20여분만에 정상에 도착하나  그 멋진 풍광은 어디로 가고    

코 앞을 분간할수 없는 짙은 구름만이 애고 .........................

 

 

곤도라 탑승장에서 바라본 정상 부분 꽝이요

 

 

탑승장 15분여만에 설천봉에 도착한다.

 

 

멀리 목포에서 왔다는 젊은 부부와 탑승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아름다운 경치를 볼수 없어 아쉽단다.

 

 

정상으로 가는 길목

 

 

정상에는 짙은 구름과 불어오는 세찬 바람탓에 추위을 느낄정도이다.

혹시나 하늘이 열려 멋진 풍광을 보여줄까 싶어 40여분을 서성이다가 민생고를 해결한후에도 좀처럼 하늘은 열리지 않아 중봉을 향해 무거운 발결음을 옮긴다.

 

 

 

 

중봉으로 가는 주위는 싱그러운 푸르름과 야생화 천지 날씨만 좋았으면 발걸믐도 무척 가벼웠을 텐데............

 

 

 

 

 

 

 

중봉에서 바라본 여기저기 보이는것  구름뿐

 

 

 

 

오수자굴

 

 

우측으로 백련사을 거쳐 향적봉으로 가는 길목 보이는 방향이 오수굴 방향

 

 

 

 

백련사을 거쳐 구천동 6km의 계곡은 수량은 적으나 멋진 녹음과 수려한 풍광은 죽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