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3.07.18 무등산
◯갈 때 : 용산역(06:20)→광주역(09:20-09:40시내버스)→원효사주차장(10;15)
◯탐방행로 :원효분소(10:34)→서석대(12:20)→입석대(12:46)→장불재(13:00)→원효주차장(14:35)
◯올 때 : 주차장(14:38)→광주역(15:20-15:40)→용산역(18:50)
겨울 무등산을 벼르다가 놓쳐버린 아쉬움에 푸르름이 짙은 무등산을 찾기로 했다.
새벽잠을 설치고 용산역에서 출발 3시간만에 광주역에 도착한다. 길 건너 슈퍼앞에서 1187시내버스를 승차 40여분만에 원효사 주차장에 도착 요번에는 무등산 옛길로 방향을 잡는다.
2시간여만에 서석대 정상에 도착 광주시내를 비롯하여 확 트인 시야와 두둥실 뭉게 구름이 한결 운치를 돋군다.
푸루른 신록과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가시게 한다.
원효분소, 꼬막재를 거쳐 규봉암으로 종주를 해야하나 새로운 탐방길로 가볼까?
한참을 생각하다 새로운 무등산옛길로 방향을 잡는다.
우측은 무등산옛길 직진방향은 아스팔트길로 토끼봉을 거쳐 장불재 서석대로 가는 길이다.
평탄하면서 운치가 있고 힘들이지 않아도 산행할수 있어 많은 산님들이 찾을것 같다.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하지만 여름인지라 비지땀을 흘리고 헉헉대고 보니 서석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무등산 정상도 보인다.
전망대 오르기전에 풍광 죽여줘요
서석대 전망대 더위 탓인지 한가하기만 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석대
어찌 이런 자연의 오묘한 모습을 볼수 있다는 것 만으로 행복이 아닐까?
뉴스에 정상이 개방되었다고 들었는데 상시 개방이 아니고 날짜를 정하여 개방한다고 한다.
정상은 아니지만 정상부근에서 여기저기
입석대의 모습
장불재의 풍광들
4시간여만에 산행시작점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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