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13.12.23. 설악산

구름 비 2013. 12. 23. 23:34

산행일시 : 2013.12.23. 설악산

◯갈     때 : 동서울터미널(06:30)→오색(08:50)

◯탐방행로 : 오색탐방소(09:00)→대청봉(12:14)→희운각대피소(14:05)→양폭(14:54)→비선대(16:02)→신흥사(16:49)

                     →주차장  (17:00 )

◯올      때 속초고속터미널(18:30)→남부터미널 (21:10)

 

산불조심으로 통제되었던 설악산이 16일부터 해제가 되었지만 폭설로 인한 등반이 힘들어 공원직원들이 러셀 덕택에 개빙이 된 오색에서 천불동 계곡으로 코스를 잡는다.

 

 

없다. 상고대와 산님들이 정상석을 차지하려고 북적이던 그 인파는 평일 덕택인지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거세지도 않다. 눈이 많이 왔다고 했는데 실제론 별로다.

정상을 혼자 독차지한다.

 

 

 

버스 기사님께 등산로로 입구에 내려달라고 부탁을 했다.

밑에 정류소정차가 원칙인데  올라오려면 상당한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설악산 겨울 산행을 몇번했지만 설악산 상고대를 본적이 없다.

 

 

 

고지가 바로 코 앞이다.

 

 

구름한점 없는 날씨에 혼자 실컷 정상을 독차지 한다.

 

 

 

 

 

 

 

 

 

대피소에서 민생고를 해결할때도 아무도 없다. 오늘은 나 홀로 설악산을 독차지 한것 같다.

 

 

 

언제봐도 멋진 설악산 풍광들

 

 

 

 

 

 

 

 

 

희운각 대피소

 

 

 

 

 

천당폭포

 

 

 

 

 

불 났던 양폭대피소. 취사장만 사용 가능하다는 팻말이 붙어있다

 

 

 

 

귀면암

 

 

장군봉

 

 

 

별을 보고 집을 나섯다가 어둠에 잠긴 설악동 주차장에서 버스을 기다리면서 바라본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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