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5.08.18-19. 지리산
◯갈 때 : 용산역(09:50)→익산역(11:08-11:25)→구례구역(12:31-13:31택시)→화엄사(13:45)
◯탐방행로 :화엄사 (13:51)→연기암(14:42)→무넹기(17:05)→노고단(17:36 1박)→노고단(05:56)→임걸령(08:17)→
반야봉(09:47)→화개재(12:36)→반선주차장(16:20)
◯올 때 : 반선주차장(17:05 )→운봉(17:45)
반야봉에 도착하였으나 잔뜩 낀 구름이 오락가락 멋진풍광이 보일락말락 애간장을 태우지만 끝내 성삼재와 노고단 천왕봉의 모습은 보여주질 않는다.
구례구역에 도착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택시에 오른다.
버스도 있지만 터미널을 거쳐 화엄사행까지는 드물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택시에서 일주문을 통과하면서 3500원 거금의 통행세를 지불하면서 잠시 내려 일주문을 담아본다.
화엄사에 도착 거금15,000냥을 지불한다.
빨리 왔지만 그 댓가는 생각보다 비싼것 같다.
수박 겉 핥기식으로 한 바퀴 돌아본다.
본격적인 산행의 길로 들어선다.
잘 닦여진 등로에 숲이 울창하여 더운날씨지만 시원함을 느낀다.
왼쪽은 연기암 갈림길
노고단에 도착 노고단 정상을 탐방할 생각으로 연기암은 입구에서 서성이다. 발걸음을 재촉한다.
물맛은 별로
화엄사-노고단 코스는 처음인지라 국수등을 통과하자 경사가 점점 심해진다.
무넹기에 도착할때까지는 가쁜숨을 몰아쉬며 헉헉댄다
성삼재가는 방향
노고단 방향은 풍광이 꽝
노고단 대피소에 화엄사출발 3시간 20여분만에 도착한다.
어럅소 노고단 정상탐방을 목적으로 부지런히 왔건만 15:30분 이후는 출입통제 오 애석함이여.............
노고단 정상 탐방을 포기하고 대피소에서 민생고를 해결하면서 양주1잔에 피로를 풀어본다.
내일은 날씨가 좋아 일출을 볼수 있었으면 좋을텐데..........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보니 날씨가 훤히 밝았다.
이크 일출보기는 틀렸다는 생각이 든다. 일찍 서둘렀다 해도 잔뜩 낀 구름탓에 물 건너 갔다.
무거운 등짐을 진 산님 새벽부터 고생이 많습니다.
초소에 국공님 점잖게 앉아 있지만 눈매가 날카롭다.
노고단 정상탐방이 예약제인 관계로 새벽부터 잠도 못 주무시고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다.
노고단 정상에서 이모저모
지리의 품으로 접어든다.
반야봉의 운무는 오락가락
반야봉가는 길목에서 여기저기 풍광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야생화
수량이 풍부하고 물맛이 으뜸인 임걸령 샘물
오늘도 끊임없이 흘러내린다.
왼쪽 반야봉으로 방향을 잡는다.
반야봉가는 등로는 언제나 힘든것 같다.
오늘처럼 구름으로 잔뜩일때는 힘듬이 배가 데는것 같다.
노루목3거리에서 40여분정도 걸린것 같다.
사방팔방이 구름투성이다. 2시간여동안 기다리면서 하늘이 틔이기를 바랫지만 끝내 멋진 풍광은 볼 수가 없었다.
아쉽지만 되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정상석이 직사각형 대리석에서 멋진 모습으로 바뀌었다
삼도봉
화개재
점심을 먹으면서 본 이끼 멋집니다.
뱀사골 계곡은 길면서 볼거리가 많고 장엄한것 같다.
뱀사골 단풍이 곱게 물들즈음 다시 한번 찾을것을 다짐한다.
뱀사골 탐방소에 도착. 멋진풍광을 보지못한 아쉬움속에 오늘의 산행을 마감한다.
뱀사골 버스주차장
뱀사골 주차장 버스 시간표
멋진 내고향 운봉초교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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