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5.08.31. 북바위산
◯갈 때 : 동서울터미널(06:20)→충주버스터미널(07:55-08:10)→물레방아휴게소(09:10)
◯탐방행로 :물레방아휴게소 (09:35)→북바위벽(10:14)→정상(11:51)→사사리고개(12:30)→뱍쥐봉(14:42)→만수휴게소(16:20)
◯올 때 : 만수휴게소(16:22 )→충주버스터미널(17:10-17:40)→동서울터미널(19:20)
동서울터미널에서 충주행 버스는 막힘없이 잘도 달린다.
충주시내에 진입하자 가로수가 온통 사과나무다. 빨간 사과가 탐스럽다.
충주에서 1시간여를 달려 골뫼골(물레방아휴게소)에 도착한다.
골뫼골보다 물레방아 휴게소라 알려젔는데 시내버스 방송에는 골뫼골이라고 나 오니 북바위산을 가실 산님께서는 참고하시길..
물레방아휴게소는 버스가 왔던 반대방향으로 50여m만 가면 된다.
물레방아 휴게소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이 오늘의 산행이 멋지고 순조로울것 같다.
북바위산의 하이라이트 북바위벽
충주버스터미널을 나와 우측으로 직진 횡단보도를 건너 하이마트 정류소에서 246번 버스를 승차하면 된다.
골뫼골까지 약 1시간 소요 요금 1650원
골뫼골(물레방아휴게소)에서 하차한다.
와룡대
물레방아 휴게소에서 우측으로...
탐방소 화장실이 깨끗합니다.
탐방로 표시가 있는곳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몇 발자국 걷자 빡센 계단을 오른다.
멋진 풍광이 틔이기 시작한다.
북바위벽의 멋진 모습이 보이고 빡센 계단을 오르면서 여기저기 눈을 즐겁게 한다.
산행내내 곧게 뻐든 찐한 소나무 향내가 코를 자극한다.
앗! 정다운 부부 산님이 보무도 당당하다.
움푹 들어간 저 곳이 사사리 고개인것 같다.
어느 산님이 휴식하다 잊고 갔나 했더니 등산로 정비가 한창이다.
가운데 봉우리가 정상
멋진 기암들이 외로운 나그네를 반겨준다.
정상을 코 앞에 두고 계단 출현
물레방아 휴게소를 출발 1시간여만에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전망대 공사가 한창이다
자연 그대로 보존해도 될것 같은데 ................
사사리고개 가는 등로에 멋진 소나무 정기를 받고자 껴안아 본다.
사사리고개
철문을 거쳐 직진하면 사사리계곡으로 물레방아 휴게소,
박쥐봉을 거쳐 만수휴게소는 철문을 지나 바로 우측으로 오르면 된다.
그러나 박쥐봉을 거쳐 만수휴게소 코스는 비 추천하고 싶다.
풍광은 꽝이고 두 눈을 즐겁게 할만한 풍광이 없다.
시원한 바람과 멋진 소나무의 연속이다.
요기에서 우회로도 있지만 직진하면 스릴넘치는 구간이 펼쳐지지만 위험하지는 않고 시간을 단축하여 박쥐봉까지 갈 수 있다.
박쥐봉에서 바라본 풍광
박쥐봉에서 우측으로 급경사 구간을 한창 가야 만수휴게소다.
요 기암 밑 계곡에서 알탕을 한다.
개미 새끼 한마리 보이지 않아 1초도 안결려 홀라당 그러나 수량이 적다.
시원한 알탕까지는 좋았는데 어럅쇼 갑지가 사라진 등로땜에 이리저리 한창을 헤매다가 겨우 만수휴게소에 도착 16:20분 버스에 승차한다.
'나의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09.06 백운산(정선) (0) | 2015.09.07 |
---|---|
2015.08.30 우이암 (0) | 2015.09.02 |
2015.08.18-19 지리산 (0) | 2015.08.21 |
2015.08.15 장안산 (0) | 2015.08.16 |
2015.08.01. 속리산 (0) | 2015.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