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15.11.12 월류봉

구름 비 2015. 11. 14. 10:12

산행일시 : 2015.12.12. 월류봉

◯갈     때 : 서울역(08:05)→황간역(10:59)

◯탐방행로 :황간역 (11:10 )→에넥스공장후문(11:52)→1봉→2봉→3봉→4봉→5봉→월류봉전망대(14:35)

◯올     때 : 황간역(16:58 )→서울역(19:44)

 

작년 5월 백화산 산행후 택시기사에게 부탁하여 월류봉에 잠깐 들른적이 있는데 전망대에서 바라본 월류정과 뒤에 웅장한 월류봉의 기억을 잊을 수 없어 서울역을 출발 황간역에 거의 3시간여만에 도착한다.

 

 

조금 늦은 단풍과 스모그현상으로 희뿌엿지만

월류1봉에서 바라본 한반도 모형에 그저 감탄사만 나온다.

 

 

 

황간역을 나와 두리번 거려보지만 택시는 보이지 않는다.

택시번호도 모르고 월류봉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일것 같아 걷기로 한다.

할머니 한분을 만나 월류봉가는 길을 물어보자 시내를 관통하여 계속 따라가다가 주황색 지붕인 에넥스공장 뒤로 가면 된단다.

 

 

황간역을 나와 다리를 건너기전 바라본 월류봉과 주황색지붕인 에넥스공장이 눈에 들어온다.

거리상 얼마되지 않을것 같아 부지런히 걷는다.

 

 

돈주고 사 먹어야할 감을 버리다니 아깝다.

 

 

가는 길목에 월류봉

 

 

동네주민이 가르켜준대로 걷자 월류봉등산로 이정표가 보인다.

 

 

월류교을 지나 계속직진 감나무에 감은 따지도 않고 그대로 떨어져 썩어가고 있었다.

 

 

 

드뎌 에넥스공장후문에 당도 등산채비를 하고 왼쪽길로 방향을 잡는다.

주방가구를 만드는 전문공장이다.

 

 

가파른 등산로를 낑낑대고 오르자 1봉이 나타나면서 풍광이 죽여준다.

 

 

1봉에서 바라본 여기저기 미세먼지로 인하여 시야가 흐릿한게 아쉽기만 하다.

한반도 지형에 그저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다.

 

 

 

저 아래 월류정

 

 

 

황간 시내 전경 정말 아름답습니다.

 

 

 

 

 

 

5봉을 지나 조금 걷자 3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하산로가 있다.

 

 

수량이 많아지면 건너기 힘들것 같다.

가뭄이 심하여 수량이 적어 징검다리를 이용 조심스럽게 건너야 한다.

언젠가 이곳에 다리를 건설해야 될것 같다.

 

 

본격적이 월류정의 풍광이 펼쳐진다.

 

 

 

 

 

 

 

 

 

 

 

 

 

 

 

황간역 대합실의 버스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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