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벽을 찾으러 불광역에서 704번 시내버스를 타고 효자2통에서 하차 국사당을 거쳐 밤골에서 산행은 시작된다.
전날 내린비로 미끄러움이 남아 걸을걸이가 조심스럽기만 하다.
아침엔 구름이 잔뜩낀 날씨였지만 정오쯤 되자 구름한점없는 화창한 가을날씨에 시야도 확 틔어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다.
숨은벽을 찾은다음 백운대로 향한다.
평일인 데도 많은 산님들로 북적인다. 요새는 휴일이고 평일이고를 구분하지 않고 언제나 만원 사례다.
오랫만에 북한산 산행 멋진 하루가 된것 같다.
인수봉의 멋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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