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6.05.08 황매산
◯갈 때 : 신사역(07:10)→합천황매터널(10:40)
◯탐방행로 :떡갈재등산로입구(10:58)→황매산정상(13:51)→모산재식당(16:30)
◯올 때 : 모산재식당(17:20)→신사역(22:50)
신사역에서 07:10분에 출발한 버스는 4시간이 걸려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황매평전의 철쭉은 없다.
완죤 한물 갔다 작년도 꽝이더니 금년에는 더 꽝이네. 애고 통제라!!!!!!!!!!!
산악회버스는 장박리와 떡갈재중간에 정차한다.
산행지도에도 지명이 없다.
이 길을 주욱 따라 터널위에 떡갈재로부터 시작하는 등산로가 있다.
몇년전에 떡갈재에서 산행을 했었지.
시야는 흐릿하고 철쭉은 한물갔고 즐거운 산행이 될것 같지 않다.
저 넘어 웬 바다인가 했더니 합천댐이란다.
산에 가면 모두가 모델뺨치는 포즈를 취한다.
여기도 멋진 모델분 한분이 계신다.
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왔던 등로
평전에서 민생고를 즐기고 있는 산님들
뙤약볕에서 잘도 드신다.
황매산 정상
망가진 철쭉중에서도 그런대로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황매삼봉쪽으로 진행하자 합천호의 모습이 뚜렷하다.
정자가 있는 하봉까지 갔다 오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것 같아 중간에서 되돌아 온다.
정상엔 인산인해 도저히 접근 불가
황매 삼봉능선
붉게 물들어 있어야할 황매평전은 황폐하기만 하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운이 없는것 같다. 몇일전 비 바람에 몽땅 다 날렸다.
모산재에서 좌측으로 순결바위로 방향을 잡는다.
돛대바위 방향
국사당?
영암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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