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6.09.18 월두봉.물안산.보납산
◯갈 때 : 상봉역(07:49)→굴봉산역(08:46)
◯탐방행로 :굴봉산역(09:08)→춘성대교(09:35)→월두봉등산로입구(10:10)→월두봉(11:29)→물안산(13:42)→보납산(15:55)
◯올 때 :보납산입구(16:20택시)→가평역(16:47)→청량리역(17:26)
정상이 싹뚝 잘려나간 물안산에서 바라본 월두봉 춘성대교 굴봉산
날씨는 흐리지만 풍광은 죽여준다.
굴봉산역 구름한점 없는 맑은날 정상에서 바라볼 풍광이 멋있을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굴봉.검봉의 등산로 입구을 지나
메밀밭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가는 길목에서 바라본 월두봉 경사가 상당할것 같다.
구 경강역을 거쳐
산행 들머리를 찾아간다.
과적검문소까지는 1.5키로
이춘성이가 춘성대교를 건넌다.
춘성대교 길이가 딱 1Km이다.
대교를 건너면서 북한걍변 풍광들
과적검문소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춘천쪽으로 건넌다.
과적검문소를 지나자 왼쪽으로 공사가한창인 구간이 나타난다.
다른 산행기는 이 구간을 거쳐야 본격적인 등산로가 있은걸로 아는데 내가 본 산행기는 공사구간을 지나 암스트로요양병원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는다.
전봇대에 달머리표말을 조금 지나자 왼쪽으로 등로가 있는걸로 되어 있다.
황색지붕뒤편으로 등산로가 있다고 했는데 등산로는 보이지 않고 개아들넘들이 죽어라 짖어대고 물어볼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이리저리 살펴봐도 등산로를 찾을 수가 없다.
어렵게 쥔장을 불러 물어보지만 안주인께서는 잘 모른단다.
드뎌 바구니를 든 선생님을 만난다.
출입금지 그물이 쳐저 있는곳을 넘어가면 등산로가 있단다. 가면서 주위를 잘 보면 영지버섯도 많단다.
그러나 내 눈에는 겨우 새끼영지 하나만이 눈에 띌 뿐이었다.
그물망을 넘어 가지만 뚜렷한 등로를 찾을 수가 없다.
요상한 길을 걷자 희미한 등로가 보인다.
엄청난 경사길를 기진맥진 오르자 월두봉이 나타난다
사발팔방이 가로막혀 풍광은 꽝이다. 괜히 헛힘만 쓴것 같다.
쭉쭉 뻗은 잣나무가 향기롭기만 하다.
주차되어있는곳에서 우측으로 조그만 가면 물안산을 오는는 등로가 있다.
물안산 정상은 처참하게 사라지고 광산지구가 된것 같다.
춘성대교
월두봉과 우측으로 굴봉
우측으로 마루산 가운데 쑥 들어간곳이 보납산
물안산 전망대에서 민생고를 해결하면서 바라본 풍광
지난번 보납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을 또 한번 감상한다.
보남산 등산로 입구
'나의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9.25 금수산 (0) | 2016.09.26 |
---|---|
2016.09.17 코스모스 (0) | 2016.09.19 |
2016.09.17 호명산 (0) | 2016.09.19 |
2016.09.13 구름 좋은날 (0) | 2016.09.13 |
2016.09.06 태기산 (0) | 2016.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