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0 금병산

산행일시 : 2017.03.20 금병산

◯갈     때 : 상봉역(07:49)→김유정역(09:01)

◯탐방행로 :김유정역(09:10)→정상(11:01)→김유정문학촌(12:23)

◯올     때 : 김유정역(13:45)→상봉역(15:01)

 

김유정문학촌으로 하산중 울창한 잣나무향기가 너무 좋다.

무더운 날씨땐 이곳에 진을 치고 한숨 늘어지게 자고 싶은 마음이 든다.

정말 이런 멋진 자연풍광이 조성되어 있다는것이 우리의 크나큰 자원이다.

 

 

고전적인 건축물인 김유정역

 

 

김유정을 나와 우측으로 50여m 진행하다가 큰 도로를 건너 10여분 직진한다.

우측으로 금병초등학교을 거쳐간다.

등산지도가 있는곳에서 아스팔트길과 공사차량이 오가는 곳을 지나면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된다.

 

 

작지만 아름다운 저수지가 나타난다.

 

 

부드럽고 탄력있는 양탄자같은 멋진길 옆으로 무성한 잣나무 군락지다.

 

 

금병산 정상.

최악의 미세먼지로 인하여 주위 풍광은 꽝이다.

봄이면 지겨운 황사와 미세먼지 이 골치덩어리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정말 고민스러운 영원한 숙제다.

 

 

 

 

지난 겨울 모진추위에도 살아남은

약하지만 강직한 새 한마리

 

 

 

 

김유정 문학촌

평일이라 그런지 출입이 통제되었고 관리인도 보이지 않는다.

 

 

 

 

 

옛 김유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