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17.04.10 천주산

구름 비 2017. 4. 11. 11:16

산행일시 : 2017.04.10 천주산

◯갈     때 : 서울역(05:40)→마산역(08:43-09:25신한금융투자정류소)→천주암(09:50)

◯탐방행로 :천주암입구(09:50)→천주암(10:00)→정상(11:59)→만남의광장(13:00)→천주봉(13:20)→천주암입구(13:50)

◯올     때 : 천주암입구(14:05)→마산역(14:31-14:55)→서울역(17:43)

 

남녘땅에 온통 꽃소식이다.

영취산을 가기로 했는데 남부지방에 흐리고 비 소식이 있어 창원에 있는 천주산을 가기로 한다.

3시간여를 자다깨다를 반복하여 마산역에 도착한다.

 

전망이 좋은곳에서 바라본 정상부위 적기에 잘 마추여 온것 같다.

완쫀 절정이다. 영취산은 2번 갔는데 갈때마다 별 재미를 못 보았는데 천주산은 3번째도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새벽잠을 설치고 머나먼 길을 오길 잘 했다.

 

 

마산역을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서 좌측 신한은행앞 정류소에서 20번버스를 기다린다.

천주암방면 버스는 많으나 타는 곳이 같지가 않다.

 

 

20여분만에 천주암 정류소에서 하차한다.

오랫만에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맑고 좋은 시야다.

 

 

천주암

 

 

 

왼쪽 둘레길 석불암 방향으로 15여m가면 작은 소로길이 정상으로 통하는 곳이다.

이정표도 없어 잘못하면 지나칠수 있는 곳이다.

 

 

30여분쯤 오르자 전망이 나타나고 활짝핀 진달래의 모습이 반갑게 맞이한다.

창원시내

 

 

 

 

헬기장을 지나자 산님들이 많아지고 붉은 빛이 더욱 짙어만 간다.

 

 

 

 

 

전망이 좋은곳에서 바라본 풍광은 감탄사만 연발된다.

온통 붉은 빛이 뚝뚝 떨어질것만 같은 장관이다.

 

 

 

 

 

 

 

 

 

 

 

 

 

 

 

 

 

 

 

 

 

 

 

 

 

 

 

만남의 광장을 지나 천주봉으로 향한다.

 

 

능선으로 올랐던 방향도 볼만하다.

 

 

천주봉가는 길에 되돌아본 정상부위

 

 

천주암입구

 

 

산불감시 초소

 

 

용지봉과는 완죤딴판이다.

개점휴업 상태. 아무도 보이는 이 없다.

 

 

 

 

 

 

 

천주암 입구에서 20번버스에 승차. 마산역에서 소.맥을 썩어  한잔하고 서울행 열차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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