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17.04.19 마이산

구름 비 2017. 4. 20. 11:04

산행일시 : 2017.04.19 마이산

◯갈     때 : 서울역(07:05)→전주역(08:54-09:48)→남부주차장(10:20)

◯탐방행로 :매표소(10:34)→고금당(11:02)→전망대(12:06)→고금당(12:20)→전망대(12:55)→탑사(14:00)→

                북부주차장(15:15)

◯올     때 : 전주역(17:53)→용산역(19:31)

 

마이산 벚꽃이 한창이다. 며칠전 비가 와서 꽃들이 다 떨어지기전에 가야한다.

마이산가는길 주변 벚꽃은 많이 망가졌다.

전주역앞 정류소에서 출발한 버스는 40여분만에 마이산 남부주차장에 도착한다.

평일이지만 인파는 많다.

 

선답자의 산행기를 참고하였으나 이곳 전망대는 찾기가 쉽지 않았다.

이곳을 보기위하여 마이산을 왔는데 포기하고 갈 수가 없었다.

조금더 상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금방 발견할 수 있었는데 조금 부실하여 괜히 이리저리 허둥대다가 귀중한 시간만 낭비했다.

겨우 찾은 이곳은 가파른 낭떠러지기에 위험천만이다.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

반짝 반짝 빛나야할 벚꽃은 절반은 갔다.

그러나 암마이봉과 주위 풍광은 죽여준다.

 

 

1시간50여분만에 전주역에 도착한다.

 

 

전주역을 나와 왼쪽 횡단보도를 건너자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앉아있다.

09:30분버스로 알고 있었는데 웬일인지 09:48분이 되어서야 버스는 도착한다.

일반버스가 아닌 미니버스이다. 손님 감소로 인한 골육지책인것 같다.

 

 

40여분만에 남부주차장에 도착한다.

벚꽃은 불어오는 바람에 하얀 눈처럼 떨어져 길가에 쌓인다.

많이 소멸되어 화려함은 없다.

 

 

입장권 거금 3천냥을 지불하고 통행증을 발급 받는다.

인절미 가게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고금당 이정표가 있다.

 

 

공사가 한창인 도로를 따라 15분여 오르자 이정표 고금당쪽으로

 

 

몇년전 산행때 금빛 빛나는 지붕만 멀리서 쳐다보았던 고금당을 직접 대한다.

규모는 작지만 멋진 절이다.

 

 

고금당에 바라본 풍광

 

 

저 멀리 나봉암(비룡대)

 

 

무덤이 보이는 곳에서 왼쪽 광대봉쪽으로

 

 

10여분 걷자 또 광대봉 쪽으로

 

 

5분여 걷자 또 광대봉 이정표 여기에서 좌측 소로길로 조금 걸으면 전망대가 나온다.

 

 

밑에는 가파른 낭떠러지다. 풍광은 죽여주지만 위험천만이다.

매표소에서 9시방향을 바라보면 금방 확인할 수 있다.

 

 

 

 

 

 

 

 

 

십리벚꽃 멋진 풍광을 찾지 못하여 1시간여를 낭비한것 같다.

비룡대모습 북부주차장까지 가려면 속도를 내야할 것 같다.

 

 

비룡대에서 바라본 풍광들

 

 

 

 

 

 

암마이봉이 바라보이는 바로 코앞이다.

웅장하고 멋진 모습이다.

 

 

 

 

 

탑사에 도착한다.

평일이지만 인산인해다.

 

 

 

 

 

 

 

 

은수사에 도착하자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의 위용이 대단하다.

 

 

은수사 경내에는 아주멋진 똘배나무 한그루가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얀 화려한 빛깔이 너무 곱다.

 

 

 

 

 

 

 

 

북부주차장 가는길

 

 

마이산 남주 주차장에 있는 버스시간표

 

 

옛 북부주차장은 한창 공사중이다.

정류소는 이전하여 한창 밑으로 내려와 있었다.

그리고 버스횟수도 상당히 줄었다. 15:30분차를 타려고 했으나 없어졌다.

 

 

전주역앞에서 버스터미널행 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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