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7.10.06. 고동산
◯갈 때 : 상봉역(08:17)→청평역(09:02-09:10청평터미널)→사기막(09:25)
◯탐방행로 :사기막(09:40)→등산로입구(10:00)→고동산(11:42)→화.고갈림길(12:12)→사기막정류소(14:02)
◯올 때 : 사기막정류소(14:20)→청평버스터미널(15:25)
며칠전 뽀.화.고 종주했었다. 오늘은 고동산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을 다시 보기위해서 찾는다.
청평버스터미널에서 09:10버스는 20여분만에 사기막에 도착한다.
아침에 좋았던 날씨가 흐려지고 시야도 좋지않아 고동산정상에서 본 풍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갈때마다 좋을수는 없지......
사기막입구와 주욱 따라가며 고동산과 화야산을거쳐 뽀루봉을 거쳐 청평댐까지 갈 수 있다.
고동산산행은 이곳 전봇대가 있는곳에서 결정된다.
이정표에 화야산만 표시되어 있어 헷갈린다. 화야산쪽으로 진행했다간 고동산을 놓치고 만다.
그러나 뒤쪽 말뚝 이정표는 고동산방면 표시가 분명히 있으나 이것을 잘 못보고 지나치기 쉽상이다.
이곳을 정확하게 본 산객도 고동산이 처음이라면 입구 찾기가 난해하다.
이후로 어디에도 고동산 표시는 없기 때문이다.
명품소나무들이 즐비하다. 고령인관계로 받침대에 의존하고 있다.
당골교를 지나 앞에 보이는 전봇대에서 좌로...
임도를 따라가다가 무임쉼터를 지난다.여기에 웬 무임쉼터인지 이해가 안된다.
무임쉼터를 지나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자그마한 다리가 나오고 뒷쪽은 전원주택인것 같다.
이 다리를 건너기전에 등산로 입구이다.
리본 몇개가 걸려있을뿐 아무런 표시가 없다.
이곳으로 오르면 걱정 끝 정상까지는 빡세구간이기에 마음가짐을 단단히 해야한다.
정상에서 바라본 여기저기 비가 올듯 흐리고 미세먼지로 인하여 풍광은 별로다.
안부에 이정표 삼회2리 마을회관방면으로 방향을 잡는다.
도중에 멧돼지들의 놀이터를 만난다.온통 다 헤쳐 났다.
고동산 들머리를 놓치면 이곳에서 만나지만 고동산을 갔다가 화야산 뽀루봉 산행은 부담이 된다.
추석명절인관계로 버스는 많이 정체되었다. 20여분이면 되는데 청평터미널까지 1시간이 넘 걸렸다.
청평대교에서 청평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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