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17.10.28 월악산

구름 비 2017. 10. 29. 11:43

산행일시 : 2017.10.28 월악산

◯갈     때 : 신사역(07:10)→신륵사주차장(10:20)

◯탐방행로 :주차장(10:26)→신륵사(10:35 )→정상(12:20)→마애불(15:26)→덕주사(16:00)→주차장(17:10)

◯올     때 :주차장(17:30)→신사역(21:05)

 

정상에서 바라본 송계방면 미세먼지 영향으로 선명하지는 않지만 온 산하가 울굿불굿 어디를 가나 화려한 풍광이다.

 

 

7-8년전에 왔었던 월악산은 정상석,안전펜스등도 보강되어 정상은 비좁지만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것 같다.

 

 

신사역을 출발한 버스는 3시간 넘게 소요되었다.

토요일인 관계로 정체될지 알았는데 비교적 순탄하게 목적지에 도착했다.

주현미 노래 월악산 노래비앞에서 산행준비를 한다.

 

 

보무도 당당하게 발걸음을 내 딛지만 얼마못가 힘들이 빠진다.

 

 

신륵사앞을 통과한다.

 

 

 

가는 길목에 영봉이 빼꼼이......

 

 

이제부터 수 많은 돌,나무,철계단을 거쳐야 영산인 영봉에 도달한다.

 

 

온통 주위에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눈은 호강하지만 다리는 못 살겠다고 난리다.

갈수록 경사는 심해지고 비교적 서늘한 날씨지만 땀은 비오듯 한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모두가 힘들어 보인다.

 

 

정상에 다 온것 같지만 진짜 마의 계단을 수없이 올라야한다.

왔던길이 힘들었지만 조금 가면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위안을 삼아본다.

 

 

낙석방지용으로 철망을 씌어 놓았다.

 

 

서서히 멋진 풍광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마의 계단들 오름길에......

 

어느덧 정상에 도착한다.

일망무제 아름다운 풍광에 힘듬이 모두 사라지는것 같다.

 

 

하봉과 충주호는 미세먼지로 인하여 선명치 않다.

제대로 충주호의 풍광을 감상하려면 수산리에서 산행을 시작해야 할것 같다.

다음엔 수산리에서..........

정상에서 여기저기

 

 

 

 

산악회에서 넉넉하게 시간을 주어 정상에서 하봉쪽으로 진행했다 다시 올라왔다.

 

 

 

 

송계방면

 

 

하얀부분이 헬기장이고 덕주사 방향 능선

 

 

 

 

갑자기 하늘이 예뻐진것 같다.

역시 산행은 날씨가 좋아야 피로감도 덜한것 같고 풍광은 더욱더 멋져 보인다.

 

 

 

 

 

 

 

 

 

 

 

 

내림길에 본 계단 지긋지긋 합니다.

 

 

 

 

거대한 암반으로 구성되어 있는 영봉

 

 

단풍나무가 들으면 서운하겠지만 너무나 고운빛깔 단풍나무는 아니고 .....

 

 

 

이곳 헬기장에선 꼭 뒤를 돌아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큰 실수하는거다. 멋진 영봉이다.

 

 

마애불 계곡 유구무언입니다.

한창동안 멍할 수 밖에.....

 

 

덕주사가는 길목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봉과 충주호  

 

 

 

 

급경사 계단의 연속이다.

발걸음도 조심조심

 

 

마애불상 보물406호

 

 

 

사막의 오아시스 석간수

 

 

 

덕수산성

 

 

학소대

 

 

 

수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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