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9.03.31. 장복산
◯갈 때 : 신사역(07:10)→진해조각공원입구(11:25)
◯탐방행로 :등산로입구(11:39)→장복산(12:58)→덕주봉(14:07)→안민고개(15:00)→경화역(15:37)
◯올 때 : 해군사관학교정문(17:00)→신사역(22:20)
금년엔 벚꽃이 예년에 비해 1주일정도 빨리 개화한단다.
몇년전부터 장복산을 계획했지만 거리도 멀고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는데 모 산악회에 공지가 올라왔다.
장복산을 거쳐 덕주봉가는 능선은 아기자기 스릴이 넘치고 양쪽으로 보이는 풍광은 가히 일품이다.
바다를 끼고 하는 산행은 날씨만 좋은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벚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곳이 경화역
내림길에 바라본 안민고개 벚꽃터널
문수사앞을 통과 5분여 가자 바로 경화역이 보이고 인산인해다.
건널목을 통과하는 인파들땜에 자원봉사들이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축제땜에 고생이 많습니다.
경화역은 인파로 인하여 걷기가 힘들정도다.
평일에는 좀 나을텐데....
진열용으로 기관차와 객차가 전시되어 있다.
우리가 타야할 버스는 해군사관학교 임시주차장으로 가야하는데 안내잘못으로 인하여 교육사령부 주차장으로 가니 버스가 없다. 택시타면 10분거리라는데 좀처럼 택시를 잡을 수가 없어 애를 먹었다.
그래도 다행히 택시를 잡아 17:00시에 출발하는 버스는 무사히 탈 수 있었다.
교육사령부 경내에서 바라본 장복산과 덕주봉능선, 안민고개 벚꽃 터널과 잘 어우러져 멋지네요
요기가 해군사관학교 정문
버스안에서 바라본 해변가 참 평온하네요
'나의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4.06 석촌호수 (0) | 2019.04.08 |
---|---|
2019.04.05 원미산 (0) | 2019.04.08 |
2019.03.29 응봉산 (0) | 2019.03.29 |
2019.03.24 화악산 (0) | 2019.03.26 |
2019.03.19 북한산 (0) | 2019.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