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19.05.28 화악산 촉대봉

구름 비 2019. 5. 31. 13:42

 산행일시 : 2019.05.28. 화악산 촉대봉

◯갈     때 : 가평역(08:25)→윗홍적정류소(09:05)

탐방행로 :윗홍적(09:10)→홍적고개(09:31)→화악분교갈림길(12:06)→촉대봉(13:14)→응봉(14:40 )→실운현(15:27 )

                   →건들레버스종점(16:39)

◯올     때 : 종점(17:35 )→가평역(18:18)

 

중봉에서 바라본 응봉,촉대봉의 멋진 능선에 반하여 꼭 가봐야할 곳으로 꼽았는데 오늘 실행에 옮긴다.

 

전망바위 위에서 바라본 멋진풍광들 미세먼지도 없고 시야도 일망무제다.

 

 

가평역에서 30여분만에 윗홍적종점에 나를 포함 뭉가북계을 거쳐 삼악산까지 간다는 산님 1분이 내린다.

 

 

저 멀리 하얀부분이 보이는곳이 등산로입구이다.

 

 

산불조심 깃발이 휘날리는 커브를 돌면 홍적고개이다.

몽가북계 할때처럼 여전히 깃발은 휘날리고 있다.

 

 

홍적고개

 

 

촉대봉들머리

 

 

몽가북계 시작점

 

 

처음부터 빡센구간을 오른다.

수풀을 헤치고 전진하자 바람에 날리는 먼지처럼 송화가루가 노랗게 등산화.배낭,옷에 묻어난다.

집에와서 보니 눈까지 빨갛게 피빛이 나타났다.

 

 

오랫만에 나타난 이정표가 외로운 나그네를 반겨준다.

 

 

등로주위에는 우산나물이 많다.

 

 

곳곳에 숲이 우거져 어렵게 헤처 나가야한다.

숲이 더욱 무성해지면 오늘보다 더 어려울것 같다.

 

 

낙엽이 잔뜩 쌓여 양탄자보다 더 부드러운 등로도 있어 걷기에 편하다.

 

 

 

 

 

 

 

여기를 올라서자 멋진 풍광이 틔이기 시작한다.

 

 

몽가북계능선

 

 

촉대봉

 

 

 

힘겨운 삶의흔적

 

 

 

 

여기는 바짝엎드려야 머리를 안 다친다.

 

 

노씨터 정류소와의 갈림길

 

 

 

 

 

 

이 바위위에 어렵사리 오르니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풍광들

 

 

 

 

 

 

 

 

촉대봉 정상에 오르자 어른신 2분 먼저 와 식사중이다.

윗홍적에서 내린사람이 아니냐고 묻는다.

윗홍적에서 내린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노씨터 정류소방향으로 하산 한단다.

 

 

촉대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들

응봉방향 등로는 촉대봉 바로밑 부분만 조심하면 평탄하고 무난하다.

 

 

 

 

 

 

 

 

 

 

이곳에서 도로에 오른다.

 

 

 

도로위에서 바라본 풍광들 참말로 멋지네

 

 

 

 

 

 

 

군 부대 정문앞도로  접근금지

 

 

 

 

 

 

실운현

 

 

 

 

 

건들레 버스종점으로 가면서 응봉

 

 

실운현에서 도로에 나와 30여분만에 종점에 도착한다.

밑에 흐르는 맑은 개울물에서 간단히 땀을 씻어내고 17:20분  정시보다 10분 늦어 가평역으로 가는 버스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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