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19.08.10 숙성산.미녀봉

구름 비 2019. 8. 11. 20:55


산행일시 : 2019.08.10. 숙성산.미녀봉

◯갈     때 : 시청역(06:50)→학산정류소(10:43)

◯탐방행로 :학산정류소(10:50)→숙성산(12:24)→말목재(13:01)→유방봉(14:09)→미녀봉(15:10)→

                오두산관리사무소(16:35)

◯올     때 : 오두산관리사무소(17:45)→양재역(20:45)


오지산행을 주로하는 M산악회와 함께한다.


유방봉에서 바라본 가조들판과 흐리멍텅한 산군들 미세먼지가 많아 아쉽다.

가장 중요한 부위인만큼 함부로 쉽게 허용하지 않는다.

가파른 계단을 힘겹게 올라야만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다.




시청역을 출발 3시간여만에 목적지에 도착한다.

생각보다 빨리 온것 같다.



도로를 건너 학산마을로  들어선다.



학천사를 지나고



뙤약볕이 내리쬐이는 아스팔트길을 힘겹게 걷는다. 달아오는는 열기 참 고약스럽다.


수령을 알 수 없는 느티나무밑에 멋진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여기서 한숨 늘어지게 주무셨으면 좋겠다.


처음대하는 이정표. 정상적으로 봉화재를 거쳐 갔으면 조금은 고생을 덜 했을텐데 왼쪽방향을 택한게 오늘의 실수 인것 같다.

조금지나자 갈림길이 나오면서 이리갈까 저리갈까 우왕좌왕 회원들이 진행을 못하고 있다.

뚜렷한 등로가 없다.등로 같지도 않는 곳으로 진행하려니 길게 자란 잡목으로 인하여 할키고 상처가 여기저기 난다.



고약한 등로를 헤쳐 숙성산에 도착하지만 풍광은 꽝이다.

참 보잘것 없는 정상이다.




전망이 틔이는곳에서 미녀산



숙성산을 지나자 등로는 유순하고 탄탄대로이다.







말목재에 도착한다. 오도산관리사무소에서 바로 미녀봉으로 오르는 등로이다.

이곳에서 미녀봉을 거쳐 오두산 산행을 했으면 좋을것 같다. 풍광이 전혀없는 숙성산은 생략해도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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