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20.09.20 파평산

구름 비 2020. 9. 25. 22:16

○산행일시 : 2020.09.20. 파평산

◯갈      때 : 회기역(09:38)→문산역(11:15-12:05)→늘노리(12:42)

◯탐방행로 :파평체육공원(12:48)→전망대( 13:39)→정상(14:20)→늘노리정류소(16:31)

◯올      때 : 늘노리정류소(16:48)→문산역(17:20)

 

 

미세먼지없는 맑은 날이면 북쪽 송악산까지 훤히 보이는 파평산을 가기로 한다.

오늘이 좋은날인것 같다.

 

2코스 능선길을 따라 빡센구간을 오른자 전망이 좋은곳에 도달한다.

2코스 능선길을 선택해야 이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다. 물론 동봉 정상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곳이 더 좋은것 같다. 

 

 

 

1시간30여분만에 문산역에 도착한다. 전철을 오래 타니 엉덩이가 아프다. 새로 건립된 문산역이 깨끗하다.

 

 

문산역을 나와 도로하나를 건너고 2번째 도로가 나오면 건너지 않고 좌측으로 조금 가면 문산역,한진1차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92번 늘노리가는 버스는 30여분을 기다리자 도착한다.

 

 

 

초행길이기에 방송에 잔뜩 신경을 쓴다. 그러나 부대앞 한정거장 더 왔다.

50여m을 Back하여 늘노리 정류소에 도착한다.

 

 

 

늘노리 정류소에서 버스진행방향으로 50여m전진하자 덕천교가 나오고 좌측으로 방향을 잡는다.

파평체육공원을 찾아가야하는데 아무런 표식이 없다.

 

 

3거리에서 제일 우측길로 방향을 잡아 조금가자 파평체육공원 간판이 보인다.

 

 

 

파평체육공원을 지나 직진한다.

 

 

 

2코스 능선길로 해서 3코스 계곡길로 하산할 예정이다.

2코스 능선길은 상당히 빡센구간이지만 구간이 짧아 금방 전망좋은곳에 도착한다.

 

 

 

넓고 평퍼짐한 전망좋은곳에서 북녁의 산하를 하염없이 바라본다.

깨끗한 날씨에 시야가 훤하지만 워낙 먼거리이기에 또렸이는 볼 수 없다.

앞에 보이는 산은 개성 송악산이랍니다.

 

 

 

한참을 북녁산하를 바라보다가 동봉으로 향한다.

조기는 출입금지구역 

 

 

 

서해바다가 햇빛에 반사되어 찬란하게 빛난다.

 

 

 

거리가 멀지않아 정상에는 금방 도착한다.

짧고 낮지만 풍광만은 옹골찬 멋진 곳입니다.

 

 

 

북한산.도봉산 며칠전 산행했던 비학산이 손에 잡힐듯 하다.

 

 

 

불곡산 방면

 

 

 

감악산

 

 

 

아직은 덜 익었지만 억새도 멋지게 뽐을 내고 있습니다.

 

 

 

늘노리 정류장에 다시 도착한다.

10여분 기다리니 문산행버스가 도착한다.

 

 

 

늘노리 정류장에서 바라본 파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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