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20.11.14 수도산

구름 비 2020. 11. 16. 14:30

 

산행일시 : 2020.11.14 수도산

◯갈 때 : 시청역(06:50)→심방마을(11:02)

◯탐방행로 :심방마을(11:07)→흰덤이산(11:49)→양각산(12:54)→시코봉(13:42)

                 수도산(14:34)→심방마을(16:26)

◯올 때 : 심방마을(17:08)→신사역(21:10)

 

 

오래전에 가려던 곳인데 대중교통이 안 좋아 망설였던 산 M산악회에서 공지가 올라왔다. 때는 이때다 바로 예약을 한다.

 

 

 

시청역을 출발한 버스는 4시간여만에 심방마을 입구에 도착한다. 

옛날에 시골마을에 충효사상을 강조했던 비석이 서 있어 옛 추억에 사로잡히게 한다.

 

 

 

지역 지하수관측소옆에 설치된 안내판을 따라간다. 개울을 건너자 정글을 방불케한 수림이 울창하고 상당히 빡센구간을 치고 올라야 한다.

 

 

 

이곳을 통과하자 멋진 풍광이 나타난다. 장쾌한 수도산정상에 도달할때까지 일망무제 멋진풍광이 펼쳐지는데 미세먼지가 심해 아쉽기만 하다.

 

 

심방마을을 출발한지 40여분만에 흰덤이산에 도착한다.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양각산.시코봉,수도산까지 장쾌한 능선이 펼쳐진다. 갈길이 먼것 같다.

 

 

 

컨디션이 안 좋을경우 심방마을로 탈출할 수 있는곳 

 

 

 

양각산이 바로 코앞이다.

 

 

암봉밑으로 우회한다.

 

 

 

양각산 정상에 도착한다. 앞에 유순한 단지봉과 좌측으로 가야산이 빼곰히 보인다.

수도산까지는 3키로가 넘다.

 

 

 

심방마을

 

 

 

시코봉을 향하면서 양각산과 흰덤이산.

 

 

등로는 유순한곳과 암벽이 교차하여 아기자기한 맛이다.

 

 

포도송이와 시코봉

 

 

수도산이 가까워지고 왼쪽으로 우두령 안내판

 

 

미세먼지로 뿌연 양각산과 힌덤이산

 

 

 

요기도 심방마을로 탈출할 수 있는곳 

 

 

 

3시간 30여분만에 정상에 도착한다. 산객들과 시차관계로 한가한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멋진 산하의 풍광을 감상한다.

 

 

 

걸었던 흰덤이산과 양각산이 멀게만 느껴진다.

 

 

 

동봉에서 정상

 

 

가야산이 또렸하고 가까워 보인다.

 

 

내림길에 동봉과 정상.

 

 

 

고질령부터 내림길의 연속이라서 한결 편하게 하산할 수 있다.

 

 

수재마을과 심방마을은 사과나무와 오미자농사를 많이 짓는것 같다.

 

 

 

심방마을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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