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22.09.17 불갑산

구름 비 2022. 9. 19. 13:30

 산행일시 : 2022.09.17 불갑산

갈         : 시청역(06:50)→봉동마을(11:36)

탐방행로 : 봉동마을(11:50)→불갑산주차장(12:02)→노루목(14:03)→연실봉(14:43)→구수재(15:18)

  →불갑사(16:11)→주차장(17:10)

 올       때  : 불갑산주차장(18:10)→신사역(22:30)

 

해마다 불갑산 멋진 상사화 소식을 듣지만 미루다가 M산악회 공지가 올라오자 바로 신청한다.

태풍으로 날씨가 어떨지 조마조마 했지만 다행히 산행하기는 좋은 날씨이나 여름못지 않는 더위로 고생을 했다.

 

전망암에서 바라본 불갑사와 주차장 전경

 

 

 

서울을 07시에 출발한 버스는 11:30분이 다되어 불갑산 주차장도 아닌 동네 어귀에 간신히 정차하고 1Km 남짓 열심히 걸어야 했다.

축제기간이라 도로가 주차장화되어 도저히 갈 수가 없다.

 

 

 

동네어귀부터 온통 상사화 천지다.

역시 소문대로 꽃이 무지하게 예쁘다.

완죤 절정이다.

 

 

 

좁은 도로에 차들과 꽃놀이패들이 엉켜 복잡하다.

 

 

 

30여분을 걸어 불갑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관광안내도 뒤쪽으로 등산로가 있다.

역시 등산로 주위도 상사화 천지다. 

 

 

 

빡센구간을 잠시 오르자 전망암이 나타나고 멋진풍광이 보이기 시작한다.

불갑사 전경과 아름다운 호수다.

 

 

 

다른 산행기에서 단골로 나타난 호랑이굴과 포효하고 있는 호랑이상

 

 

 

다른 산님과 뭄앗이 주고받고.

멋진 포즈를 취해보지만 찌질하다.

 

 

 

힘든자 중도 탈출할 수 있는곳

 

 

 

위험한 암릉이라 하지만 별로다. 보이는 봉우리가 연실봉

 

 

 

불갑사 방면 산하가 너무 멋지다.

가을 단풍철엔 환상적인 풍광이 펼쳐질것 같다.

 

 

 

포토존. 뒤쪽은 천길 낭떠러지

 

 

 

산중에 상사화 죽여줌다.

 

 

 

연실봉 인증하러 100여미터 긴줄이 늘어서 있다. 

 

 

 

구수재 가는길에 전망암에서

 

 

 

구수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동백골로....

 

 

 

산등성이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호수을 배경으로 둑에 상사화가 즐비하다.

 

 

 

불갑사 주위로 상사화 집단서식지 조성을 아주 멋지게 했다.

모다들 감탄이다.

잎도 없고 꽃대와 꽃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3년만에 재개된 축제라서 그런지 인산인해가 되어 사람이 걸려 보행이 어러울 지경이다.

 

 

 

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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