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24.05.18 지리산

구름 비 2024. 5. 20. 11:47

◯갈     때 : 양재역(23:40)→중산리주차장(04:04)

탐방행로 :중산리주차장(04:15)→중산리탐방소(04:44)→칼바위(05:26)→로타리대피소(07:03)→천왕샘(08:54)→천왕봉(09:20)→제석봉(10:17)→장터목대피소(10:35)→중산리주차장(13:55)

◯올     때 : 주차장(14:42)→양재역(18:55)

 

 

정상에서 바라본 중산리 방면.

날씨도 청명하고 미세먼지없는 일망무제의 풍광이 펼쳐진다.

참 너무나도 황홀한 멋진 풍광이다. 그냥 넋 놓고 ..........

 

 

거림에서 A코스 산객들을 다 내려놓고 B코스는 나홀로 중산리 버스 정류소에 내린다.

산악대장 잘 다녀오라고 2번을 당부한다. 혼자라서 좀 걱정되는가 보다.

 

 

04시에 도착하니 희미한 가로등만 비추고 어딘지 분간하기 힘들다.

산행 준비를 하면서 방향감각을 잡아본다.

 

 

넓은 아스팔트길을 주욱 따라가면 된다.

중산리 탐방소까지 1.7Km다.

중산리 방면으로 하산은 해 봤지만 오름길은 처음이다.

 

 

오름길에 어두워 분간을 못했지만 하산때 보니 조금 지름길이다.

 

 

중산리탐방소.

중산리 주차장에서 25여분 소요됬다.

 

 

본격적이 지리의 품으로 들어선다.

마음속으로 무사산행을 빌어본다.

세 처자들이 앞서 간다.

 

 

칼바위.

칼바위쯤해서 헤드렌턴을 소등한다.

 

 

칼바위 상단에서 장터목등로

 

 

오름길에 바라본 정상 아직 까마득하다.

파주에서 왔다는 젊음 산객 지리산은 처음이란다.

의외로 힘들단다.

조금가면 더 힘드구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순두류에서 중산리까지 버스시간

 

 

로터리대피소는 한창공사중이다.

12월 중순까지 공사기간이다.

임시 화장실은 엉망진창이다.

주위에 휴지와 쓰레기 범벅이다.

임시 화장실을 폐쇄하는게 나을것 같다.

이곳까지 상쾌하고 기분좋게 올랐는데 이곳에서 기분을 확 잡친다.

 

 

물이 콸콸 시원하다.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천왕샘! 이 높은곳에 보물같은 샘이 졸졸 흐릅니다.

 

 

魔의 계단 이곳만 오르면 정상입니다. 가장 힘든 구간 같다.

 

 

맑고 청명한 날씨탓인지 정상에는 인증행렬이 인산인해다.

 

 

산자와 죽은자

 

 

통천문

 

 

제석봉전망대에서 천왕봉

 

 

좌측으로 정겨운 백무동길 요번에는 우측 중산리 방면으로........

 

 

장터목 산장

 

 

참말로 멋진 폭포다. 유암폭포

 

 

잠시 설악산 귀때기청 너덜길 비슷한 곳이  나타난다.

 

 

맑고 아름다운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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