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24.06.06. 올산
◯갈 때 : 시청역(06:50)→미노리주차장(10:25)
◯탐방행로 :미노리주차장(10:30)→사방댐(10:43)→산부인과바위(11:40)→히프바위(13:25) →올산(13:33) →전망바위(14:38) →사방댐(15:45)→미노리주차장(16:10)
◯올 때 : 미노리주차장(16:50)→사인암(17:10-17:40) →양재역(20:25)
휴게소에 잠시 들렸다 갑니다.
미노교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갑니다.
벌써 앞으로 내달리고 있습니다.
거대한 두꺼비 바위
징검다리를 건너 가파른 오름길을 갑니다.
숨이 턱까지 찹니다.
더운날씨 고생깨나 할것 같네요.
그래도 모두 잘들 올라 가네요.
이 몸은 점점 저질 체력으로 변하는데.....
그래도 날머리 도착할때는 中上은 됩니다. ㅎㅎ
반가운 소백산 기상관측소가 보이네요.
산부인과바위?
엄청난 경사 조심조심
요기만 지나면 한시름 놓습니다.
거대한 바위사이를 편하게 다리를 놓았습니다.
다리가 없을땐 밧줄을 이용하여 올랐나 봅니다.
지금도 밧줄이 길게 느려뜨려 있네요
해골바위
히프바위
미노리주차장 출발3시간여만에 사방팔방이 막힌 정상에 도착합니다.
참 볼품없는 정상석이네요.
한쪽이 깨져서 곧 떨어질것 같다.
옆 산님 정상에 왔으면 인증을 해야한다면서 한장 찍었습니다.
피곤이 덕지덕지 합니다.
직진은 올산리 좌측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참말로 끈질긴 삶을 살아가고 있네요.
내림길은 울창한 숲으로 풍광이 꽝이다.
전망암에서 바라본 풍광이 시원합니다.
오늘 모자를 잊고와서 작렬한 태양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비타민D 많이 보충했네요.
우측으로 확트여 풍광이 아주 수려합니다.
그러나 내림길은 마사토가 섞여 아차하면 미끄러질것 같습니다.
엉금엉금 바짝 업드려 하산합니다.
사방댐에서 대충 땀을 씻고 내림길에 두꺼비바위 소나무를 당겨봅니다.
미노리 주차장에서 한참을 기다려 사임암으로 출발합니다.
단양8경중 하나인 사인암에서 잠깐 쉬었다 옵니다.
전에 황정산 산행때 차장밖으로 언뜻보였던 사인암을 바로 코앞에서 바라봅니다.
아주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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