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11.4.13양수역-팔당역까지 도보여행

구름 비 2011. 4. 14. 19:11

산행일시 : 2011.04.13. 양수역-팔당역(도보)

◯탐방행로  : 양수역(09:13)→세미원(09:26)→양수교(10:03)→석창원(10:31)→두물머리(10:36))→양수대교끝(11:17)

                       →구 능내역(12:21)→다산유적지(12:38)→팔당역(16:20)

 

오늘은 중앙선 구철길을 거닐면서 양수역에서 팔당역까지 유우자적 한가한 시간을 갖기로 한다.

 

 

양수역 아름답고 멋진 역!   

 

 

양수역에서 본 시내전경 역사주위에는 썰렁하기만 하고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차량들만 쌩쌩

 

 

양수역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세미원 옆에 체육공원이 있고 멋진 건물이 우뚝 솟아 있다.

 

 

 

거금 3000냥에 매표소를 통과한다.

진열장에 모두가 연으로 만든 맛갈스런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다.

침이 꼴깍

 

 

 

멋진 도자기 진열

 

 

세미원에 웬 붕아빵

 

 

불이문 한번 들어가면 못나오는 문

여기서 부터 자연의 멋진 모습이 펼쳐진다

 

 

이른시간이라  내가 제일먼저 온줄 알았더니 벌써 부지런한 분이 계신다.

 

 

인공적으로 만든 개울에 진달래와 여러가지 식물들이 눈에 띈다.

 

 

 

 

도자기 분수 아무렇지도 않다가 음악소리와 함께 분수가 힘껏 솟구친다. 참 신기 하다.

 

 

 

 

조금있으면 연꽃으로 장관을 이루겠지만 아직은 보이는것 누런 줄기뿐이다.

 

 

 

 

 

 

세미원을 나와 양수교에서 본 북한강철교

 

 

 

 

세미원을 나와 20여분 지나니 두물머리로 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두물머리로 가는 곳에 돗단배 한가롭고 여유롭다.

 

 

 

용담대교의 멋진모습

 

 

 

두물머리로 가는 길목에 봄 기운이 물씬 풍긴다.

 

 

 

 

 

 

 

 

아이고!  시원한 주막에서 한잔 생각이 간절하다.

 

 

평면에 그린 금강산에 모습이란다.

 

 

 

말로만 듣던 두물머리에 모습이 나타난다.

 

 

 

 

 

어느것이 북한강이고 남한강인지 구분하기가 힘드나 멋진 풍광에 정신이 어찔하다.

 

 

 

 

고요한 강물에 한가롭기만한 황포돗대

 

 

 

 

 

1.1키로를 걸어갔다가 팔당쪽으로 갈려면 다시 되돌아 나오는 길에 향긋한 딸기가 갈길을 붙잡는다.

 

 

차량들이 쌩쌩달리는 위험한 양수대교를 건너면서 운길산역과 운길산 여기저기!

 

 

 

 

양수대교를 건너면서 양수방면

 

 

 

위험한 양수대교를 무사히 건너면서 본 양수대교

 

 

 

양수대교를 건너면 바로 옛 능내역에서 양수역으로 향하는 구철길이 나타나는데 폐 철길을  자전거 전용도로로 닦고 있는 모습

 

 

옛 능내역의 모습은 보존중이다. 

 

 

 

 

 

화사한 개나리가 능내역의 모습에 활기를 되찾게 한다.

 

 

 

 

능내역에서 초행길인 다산 유적지는 이정표가 없어 찾기가 쉽지가 않다

역전식당사장님 무조건 죽 가면 나온단다.

 

 

여기저기를  여러번  두리번거리다가 드디어 목적지에 도달한다.

 

 

 

 

 

 

다산의 묘에 도착 예우를 갖춰 인사한다.

 

 

 

 

다산유적지 주위로 멋진 별장처럼 생긴 집들이 즐비하다. 풍광도 좋고 공기도 좋고 부럽기만 한다.

다산 유적지 덕을 많이 본것같다.

모두가 대문이 잠겨 있는데 열린곳이 있어 민생고도 해결할겸 멋진 풍광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니 아주머니와 따님이 보인다.

여기는 개인집인데 어쩐일이냐고 묻는다. 이 멋진  풍광이 펼쳐지는곳이 개인집이라니 속으로 놀랍기만 한데 사진 좀 찍겠다고 하니 허락해주신다.

 

 

주택에서 본 아름다운 풍광

유구무언 이러한 곳에서 살며 모든 근심걱정이 하나도 없을것만 같은데....

 

 

 

 

민생고을 해경하고 싶지만 미안한 마음에 사진만 찍고 되돌아 나오면서 다산 박물관에 들른다.

입장료는 무료다

 

 

 

 

다산 유적로 다시 나와  민생고를 해결한다.

그러나 어이하리 팔당역까지 갈려면 무수한 풍광들이 많은데 카메라 밧테리가 앵코되어 여기까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4/20일날 산행기에 멋진 풍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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