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11.10.06 설악산

구름 비 2011. 10. 7. 10:11

산행일시 : 2011.10.06. 설악산

◯갈 때 : 동서울터미널(06:30)→백담사입구(08:50)

◯탐방행로 : 백담사(09:40)→영시암(10:29)→봉정암(13:00)→대청갈림길(14:39)→희운각(15:15)→비선대(16:57)→신흥사(17:43)

◯올 때 속초고속터미널(19:00)→남부터미널 (21:40)

 

설악의 가을을 보려 대피소 예약을 하지만 모두 예약완료 당일치기 산행을 하기로 결정한다.

새벽공기를 가르며 동서울터미널로 향한다. 설악산행 손님들로 만차다 예약은 필수 백담사 입구에 도착 우측으로 마을버스를 타기위하여 부지런히 걷는다. 아직은 단풍철이 이른것 같다.

 

 

가을색이 완연한 봉정암 멋들어진 풍광에 너도나도 탄성이다.

 

 

백담사로 향할 인파.  끝없는 줄이 계속 이어진다. 무조건 만차면 출발

 

 

백담사로 향한 인파는 뜸하고 모두가 산으로 직행한다.

 

 

백담사의 명물 돌탑들

 

 

본격적인 산행의 길로 들어선다.

 

 

백담계곡의 물은 예나제나 맑기만 하다. 아직은 단풍의 모습은 보기가 힘들다.

 

 

 

 

당일치기 산행으로 갈길이 바쁘니 부지런히 걷는다. 영시암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몇몇의 산님들이 점심식사중일뿐 한가하기만 하다.

 

 

수렴동 대피소를 지나자 추색이 완연하다. 본격적인 단풍의 계절로 들어선 느낌이다.

 

 

 

 

 

 

 

 

 

 

 

 

 

 

 

 

 

 

 

 

 

 

 

 

 

 

 

 

 

 

 

봉정암을 500m 앞둔 魔의 산행길 가장 힘든 코스다. 봉정암 가는길에 가을의 풍광들

 

 

 

 

 

 

 

봉정암풍광을 보니 깊어 가는가을을 만끽할수 있다 

 

 

 

 

 2010년 10월 22일 봉정암

 

 

 

 

 

 

사리탑위에서 본 풍광들 바람은 세차고 시야는 뿌옇지만 멋진 풍광에 유구무언이다.

 

 

 

 

 

 

 

 

 

계획대로라면 대청봉을 거쳐 오색으로 가야하는데 천불동계곡은 어떤지 궁금하여 발길을 천불동쪽으로 돌리니다.

아쉽지만 대청봉은 멀리서 바라만 볼뿐이다.

 

 

3거리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들

 

 

 

 

 

 

희운각 대피소 여기도 한가한 산님들이 몇분.....

 

 

 

 

 

 

천불동 계곡으로 내려선다. 아직은 이른 단풍철이다.

 

 

 

 

 

 

 

 

 

 

 

천당폭포

 

 

양폭대피소

 

 

 

 

 

 

갈길이 바빠 부지런히 걷다보니 어느덧 비선대에 도착한다. 비선대 주막을 그냥 지나칠수 있으랴 막걸리에 목마름을 달래니 그 시원함이란 표현할 방법이 없다.

 

 

 

 

 

 

빡빡한 하루 일정을 소화하고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어둠이 짙어만 가는 정류소모습  힘들었던 하루가 오늘도 그렇게 간다.

단풍은 정상부근은 지고 아래는 아직... 중간부분은 보기 좋은 풍광들이다.  정상까지 산행하실 산님들은 서둘러야 좋은 모습을 볼수 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19:00버스에 몸을 싣고 남부터미널에 21:40분에 도착 새벽별을 보고 나선 걸음이 저녁별을 보고 집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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