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2.02.28. 선자령
◯갈 때 : 동서울터미널(06:32)→횡계(09:05)
◯탐방행로 : 선자령휴계소(09:30)→선자령(11:30)→대관령휴계소(14:27)
1박2일 코스로 선자령산행후 설악산을 가기로 결정한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06:32분 강릉행 고속버스에 승차 횡계터미널에 2시간 30분 만에 도착한다.
선자령산행 어르신과 아가씨 1분과 택시에 동승 선자령휴계소에 7분여만에 도착 택시비 8,000원을 지급한다.
휴일날 대관령휴계소에 주차할 공간이 없었단다. 마지막 눈꽃산행에 모두들 혈안이 된것 같다.
나도 그중에 한 명이 아닐까.
어른신 1분은 2일전에 날씨가 좋지 않아 사진발이 안 받아 오늘 또 오셨단다.
역시 멋진 카메라가 묵직하게 보인다.
몇명 없던 산님들이 순식간에 불어나 왁자찌껄 난리 법석이다.
등산로 주변에 온통 눈 천지다. 저 눈 구덩이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할것 같다.
대관령 양떼목장의 멋진 소나무 눈속에 파 묻혀 무척 힘들어 보인다.
같이 택시에 동승했던 아가씨 이 분도 혼자 산행하는게 취미란다.
처음부터 길을 잘못들어 헤매인다. 대관령양떼목장으로 가는 길목 입장료 3,500원이다.
다시 되 돌아가 좌측길로 가야 한단다.
오름길엔 믾은 눈눈눈...........
눈의 연속이다.
양떼목장의 전망대
고요속에 잠긴 절
선자령 정상에서 본 멋진 풍광들
날씨가 포근하고 구름낀 날씨가 점점 좋아지면서 강릉시내가 바로 코 앞이다.
날씨예보땐 단골로 등장한 대관령 오늘 처음 그 모습을 볼수 있다.
설악산 산행을 위하여 속초가는 길목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경포대로 향한다.
경포 호수의 멋진 풍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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