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3.02.11. 용문산
◯갈 때 : 청량리역(09:10)→양평역(09:40)
◯탐방행로 :세수골(09:50)→백운봉(11:50)→장군봉(14:40)→용문봉(15:50)→용문사(17:35)
◯올 때 : 주차장(18:10)→용문역(18:35-18:59)→청량리역(19:15)
양평 지인에게 백운봉에 상고대가 피었는냐고 전화한다. 모르겠단다. 밖에 나가 확인하고 전화하라고 요청하자 알았단다.
잠시후 눈이 많이 쌓이긴 했는데 상고대는 없는것 같다고 말한다. 2011년 산행때 상고대 숲을 거닐다가 활홀함에 기절 일보 직전까지 갔던 기억이 생생하다.
양평역에 도착 택시에승차 세수골까지 거금 6500냥을 지불한다. 택시 기사님 정상에는 눈이 많으니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
친절한 기사님 덕택에 세수골에 도착 산행준비를 하고 약수사에 모습
구름한점 없는 맑는 날씨 오늘은 용문산 풍광을 제대로 볼수 있을것 같다.
백년약수! 뼛속까지 시원한다.
백운봉에 없다! 상고대가!
은근히 기대는 했지만 아무리 살펴바도 없다. 없는것은 엄청난 눈으로 인해 가는길을 찾을수가 없다.
한참을 살피다가 희미한 등로를 발견한다.
눈길을 헤쳐 낑낑대고 백운봉 정상에 도착한다.
백운봉정상에서 양평의 멋진 풍광에 감탄사만 연발한다. 백운봉에서 이모저모............................
2011년 풍광들
용문산 정상에도 상고대는 없다.
무지무지, 엄청난 설설설
함왕봉에서 본 백운봉
함왕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들
장군봉가는 길목은 정말 힘든 난 코스 허벅지까지 싸인 눈을 헤치고 가기란 애고애고......
러셀하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장군봉에 기진맥진 도착 늦은 민생고를 빵 2조각으로 해결한다.
상원사 지름길로 빠질까 고민이 많지만 고지를 바로 앞에두고 샛길로 빠질수야. 여기에서 비로소 산님들을 만날수가 있었다.
이곳으로 조금 올라가면 기가 막힌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데 아무도 간 이가 없다.
윗길로 올라가 2011년 바라본 죽여준 풍광..............
여기서도 정상까지는 한참을 가야한다.
다른 세상......
용문산 정상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들 힘든 산행길 피로가 확..............................................................................
2011년 정상의 풍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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