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13.11.28 선자령

구름 비 2013. 11. 28. 19:36

산행일시 : 2013.11.28. 선자령

◯갈     때 : 동서울터미널(06:22)→횡계(08:55-09:00택시)→대관령주차장(09:10)

◯탐방행로 :주차장(09:20)→정상(12:22)→대관령(13:58)→주차장(14:05)

◯올     때 : 주차장(14:15)→횡계버스터미널(14:25-14:30)→동서울터미널(17:05)

 

눈이 여기저기 많이 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리갈까 저리갈까 망설이다가 대관령으로 결정한다.

새벽잠을 설치고 선자령으로 가기위하여 대문을 열자 싸늘한 새벽공기는 오늘 산행이 순탄하지 않음을 경고하는것 같다.

동서울 터미널에는 여느때와 다르게 산님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강릉행 버스에 승차하지만 5-6명 승객이 전부다.

횡계에 도착하니 실망이 크다, 택시 기사님 가끔가다 과장 보도한 적도 많단다.

 

 

세차게 불어오는 강풍탓에 서 있기가 힘들정도다. 여느때 같으면 너도나도 서로 차지할 선자령 정상석은 아무도 없다.

설원에 풍광도 별로다.

 

 

서울에서 2시간여만에 도착한 횡성휴게소 기사님 잠시 시간을 준다.

 

 

기대가 컷든만큼 실망도 크다. 눈이 있되 별로다.

 

 

 

 

대관령 목장쪽으로 가는 길목은 그런대로 볼만하다.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소비하여 선자령 정상 부근에 도착한다, 풍력발전소는 곧 무너질듯이 세찬 바람속에서도 끄떡이 없다.

 

 

 

 

 

 

 

 

선자령 정상 보이는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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