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3.12.15. 소백산
◯갈 때 : 청량리역(06:40)→희방사역(08:55)
◯탐방행로 :희방탐방소(09:20)→연화봉(11:26)→비로봉(13:55)→천동주차장(16:00)
◯올 때 : 천동주차장(16:55)→제천역(18:05-18:38)→청량리역(20:50)
원래는 소백산 산행을 계획했지만 열차를 타고 가면서 치악산으로 갈까 말까 망설여 진다.
소백산은 멀고 치악산은 가까운 곳이기에........
차장 밖으로 원주역 부근 산들은 상고대가 없는 느낌이기에 원래 마음먹은 대로 소백산으로 향한다.
희방사역에 내리자 꼭 한달전에 소백산 갔을때 기사님을 또 만난다. 12000냥을 지불한다. 어제는 많은 산님이 왔으나 오늘은 적은것 같다고 얘기한다. 다음에는 죽령에서 시작하면 더욱 멋진 풍광을 만날 수 있단다.
제1연화봉 가는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희방폭포 언제나 멋진 모습
희방사 뒷편으로 멋진 상고대가 기분 좋은 산행길이 될것만 같다.
희방깔딱고개 산님3분이 휴식을 취한다. 빨리 가 봤자 반겨줄 사람 없으니 간식을 먹고 가란다.
"저 멋진 상고대가 햇볕에 녹기전에 빨리 가야합니다" 발길을 재촉한다.
빨리 오길 잘 한것 같다. 앞으로 멋진 풍광들이 펼쳐진다.
논속에 파 묻혀 허욱적 댈것만 같은 풍광들이다.맑은 하늘과 바람은 세차지만.......................
연화봉이 지척이다. 파란 물감을 흩뿌려 논것 처럼 맑고 청명한 하늘과 새하얀 상고대가 멋지게 어우려 진다.
몸을 가누기 힘들정도의 세찬 바람속에 연화봉에서 여기저기
제1연화봉가는 능선주위에도 유구무언
제1연화봉에서 바라본 천문대 방향
삼가리 탐방소 방향
멋진비로봉이 점점 닥아온다.
비로봉가는 길목에 풍광들
비로봉 가는 주위에는 일요일을 맞아 많은 산님들이 북적인다.
비로봉 정상에서는 정상석을 도저히 독차지 할수가 없다. 홀몸이다 보니 숫자에 밀려 틈을 주지 않는다.
몸이 떼밀듯이 세찬 바람속에서도 꿋꿋하신 산님들 존경합니다.
장쾌한 국망봉 능선! 뭐라 표현길이 있을소냐?
삼가리쪽에서 열심히 올라온다.
천동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어느쪽으로 가나 여기도 저기도 온통 상고대 뿐이다.
다리안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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