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2.무등산

산행일시 : 2014.12.22 무등산

◯갈     때 : 용산역(06:20)→광주역(09:20-10:05시내버스)→증심사주차장(11;20)

◯탐방행로 :탐방소(11:30)→증심사(12:02)→중머리재(13:01)→장불재(13:46)→정상(14:35)→중봉(15:13)→

                증심사주차장(15:40)

◯올     때 : 주차장(15:45)→광주역(16:10-16:35)→용산역(20:45)

 

호남 지방 폭설소식에 새벽잠을 설치고 무등산으로 향한다.

정읍,장성을 지나자 차창가에는 엄청난 설경이 펼쳐져 황홀한 광경에 가슴이 두근댄다

 

기대를 잔뜩했지만 잔뜩 찌뿌린 날씨탓에 풍광은 꽝이다.

이리갈까 저리갈까 골라잡을수 있는 이정표

 

 

용산역을 출발 3시간만에 광주역에 도착한다. 엄청난 양에 눈이 쌓였다.

 

 

원효사행 시내버스 1187은 폭설로 인하여 운행할수 없다는 기사님 말씀에 중간에 환승하여 증심사탐방소로 향한다.

증심사 주차장

 

 

증심사 탐방소에서 등산채비를 한다. 날씨는 찌뿌리지만 풍광은 멋지다.

 

 

 

 

설경속의 암자

 

 

 

고도를 높여갈수록  멋진 설경의 연속이다.

 

 

 

증심사

 

 

평일인데도 광주 시민이 무등산으로 다 모인것 같다.

이 멋진 설경속으로.............

 

 

 

 

 

 

중머리재에 도착하지만 시야는 점점 어두워진다

장불재의 멋진 풍광이 펼쳐질텐데 아쉽지만 주위에 설경은 죽여준다.

장불재에서는 하늘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름다운 무등산 정상의 모습이 지척인데 어디가 어딘지 분간하기 어렵다.

 

 

세찬 바람에 콧물 눈물 다 흘린다.

입석대의 여기저기

 

 

 

 

 

 

 

 

 

 

 

 

 

 

산님 고생이 많습니다.

 

 

 

불어오는 강풍에 몸을 가눌수가 없다.

겨우 서석대임을 증명할수 있는 정상석

정상은 통제

 

 

 

 

 

서석대

 

 

 

 

 

 

 

 

중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