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15.04.15 천주산

구름 비 2015. 4. 16. 20:17

산행일시 : 2014.04.15. 천주산

◯갈     때 : 서울역(07:00)→동대구역(08:59-09:12)→창원역(10:41-10:53시내버스)→천주암입구(11:02)

◯탐방행로 :천주사(11:21)→용주봉(13:26)→만남의광장(14:43)→천주봉(15:19)→천주암입구(15:57)

◯올     때 : 마산역(18:00)→서울역(21:07)

 

 

창원 천주산!!!!!!

한창 불 타오르나 어찌 119소방대원과 자원소방대원 진화 소방헬기는 보이지 않고 구경꾼들만 모여 불 구경들인가?

여기저기 많이 다녀 봤지만 천주산처럼 활활타는 불 구경은 처음인것 같다.

 

 

 

처음으로 가는 산행길은 교통편이 항상 궁금하다.

창원역에 도착 바로앞 횡단보도을 건너 좌측에 정류소가 있다.

천주산 가는 버스는 상당히 많아 교통이 좋은 편이다.

입구는 무질서한 차량주차로 어지럽기만 하다.

 

 

천주암

 

 

커피와 과자종류 먹을게 많다.

아마 무료인것 같은데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직진하면 만남의 광장을 거쳐 정상으로 좌측 한가한 등로로 방향을 잡는다.

중간에서 만남 산님 이쪽방향은 가파른 곳이니 조심 하란다.

산님 말대로 경사가 상당히 심하나 한적하고 호젓한 등로를 만끽할수 있어 좋다.

 

 

창원 시내

 

 

 

천주산 가는 등로는 신작로다,

자전거를 타고 온 산님도 가끔 보인다.

 

 

 

 

본격적인 진달래 군락지가 나타난다.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자리를 뜰수 없는 매력이 있다.

평일인 관계로 한산하지만 주말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릴것 같다.

정상으로 가는 길목은 멋진 천국으로 가는 환상의 길이다.

 

 

 

 

 

 

 

 

 

 

 

 

 

 

정상을 혼자 독차지 하기란 어렵다.

30여분을 기다린다.

 

 

 

 

만남의 광장에서 오름길도 상당히 경사가 심하다.

 

 

 

만남의 광장. 천주산 팔각정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천주봉쪽에서 바라본 창원시내

 

 

 

천주봉 가는길에 바라본 정상

 

 

천주봉 팔각정

 

 

 

산불감시초소 여기도 어르신 한분이 자리잡고 있다.

 

 

외로운 천주봉. 용지봉은 빠글빠글인데 어이 한 사람도 보이지 않는고 주위에 진달래가 없는 탓인것 같다.

 

 

15:57분 정류소에 도착하여 마산역에서 18:00시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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