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5.06.28. 노인봉,소금강
◯갈 때 : 신사역(07:00)→진고개주차장(09:40)
◯탐방행로 :진고개주차장 (09:50)→노인봉(11:20)→낙영폭포(12:20)→만물상(12:20 )→구룡폭포(14:51 )→소금강분소(16:20)
◯올 때 : 소금강주차장(17:30 )→신사역(21:10)
가고 싶지만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려워 망설였던 노인봉,소금강 산행
산악회버스을 이용하니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편안하게 산행할수 있어 좋은거 같다.
진고개 휴게소에서 1시간 20여분만에 노인봉 정상에 도착한다.
노인봉 정상에서서 바라본 황병산.운무가 한층 운치를 더 한다.
기막힌 풍광이 노인봉 정상에서 펼쳐진다.
노인봉정상,
운무에 젖은 오대산 방향
신사역 5번출구쪽은 수 많은 산악회버스가 정차해 있다.
토요일,일요일은 등산객들만이 자기가 타고갈 버스를 찾느랴 두리번 거린다.
2시간 40여분만에 진고개 휴게소에 도착한다.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점이다.
드 넓은 평원이 펼쳐지고 산님들은 멀찌이 앞서 걷는다.
바람은 솔솔 날씨도 좋고 싱그러운 푸르름은 더욱 더 좋다.
노인봉 삼거리
노인봉 정상에 1시간 20여분만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바라본 여기저기 운무에 젖은 풍광이 죽여준다.
노인봉 대피소.아무도 찾지않아 적막에 싸이다.
전망이 좋은곳에서 바라본 풍광
싸리나무 꽃?
계속적인 내림길에 소금강계곡의 멋진 풍광들이 눈 앞에 펼쳐진다.
지금까지 경험한 계곡중 제일 멋진 것 같다.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쯤 열심히 걸으면 더욱 멋질것만 같다.
전날내린 비로 인하여 수량이 풍부하다.
추위를 느낄정도의 이 멋진 계곡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맑은 계곡수를 반찬삼아 민생고를 해결한다.
만물상
기기묘묘한 기암괴석들의 풍광이 펼쳐진다.
콸콸넘쳐 흐르는 구룡폭포의 위력
진고개로 부터 10여Km넘게 걸었다.
종착지까지는 누우면 닿을만큼 코앞이다.
이쯤에서 오가는 산님에 알탕은 못하지만 시원한 소금강 계곡수에 피로에 쌓인 찐한 땀 냄새를 씻어본다.
소금강 분소
소금강분소에 붙어있는 강릉행버스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나로써는 소중한 자료이다.
주차장엔 산악회버스와 승용차가 만차에다 관광객들로 만원이다.
조용한 물가를 찾아 복분자1잔에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
강릉행 시내버스.여느때 같으면 이 버스를 타고 강릉을 거쳐 서울행 고속버스를 이용했을텐데 산악회 버스가 있으니 한가롭기만 하다.
온 산하가 울긋불긋 물들때쯤 이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을것 같은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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