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6.01.01 덕유산
◯갈 때 : 신사역(07:10)→덕유산곤도라(10:05)
◯탐방행로 :설천봉(10:40)→향적봉(11:31)→중봉(11:58)→백암봉(12:17)→중봉(13:13)→오수자굴(13:48)→백련사(14:35)
→구천동(16:10)
◯올 때 : 주차장(16:30)→신사역(19:45)
새해 신년산행을 설악산을 가기로 했는데 영동고속도로는 해 맞이 관광객으로 너무 붐벼 교통체증을 우려해 산수산악회를 따라 덕유산 산행을 결정한다.
백암봉에서 바라본 남덕유방향
중봉에서 바라본 남덕유 방향
3시간여만에 무주리조트주차장에 도착한다.
뎍유산 정상부근에는 시커먼 구름이 몰려 오늘도 풍광은 꽝이다는 생각이 든다.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오르자 갑자기 하늘이 틔이고 장관이 눈 앞에 펼져진다.
자연의 이치가 이렇게 오묘함을...........
순식간에 날씨가 변할줄이야.
향적봉으로 오르는 산님이 아닌 관광객들
정상석을 앞에 놓고 기나긴 줄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들 상고대가 없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운무가 아름다움을 대신한다.
설천봉 대피소
설천봉만은 못하지만 중봉도 많은 관광객이 몰려있다.
중봉에서 바라본 남덕유 방향은 언제나 멋지다.
덕유산에서 이곳 덕유평전을 빼 놓고 덕유산을 갔다왔다고 할 수 없지
시간이 여유로와 구천동으로 하산하긴 너무 빠르고 백암봉까지 갔다오기로 한다.
중봉으로 오르는 산님 저 무거운 짐은 어깨를 짓누리지만 중봉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이 대신 보상해 줄겠지
백암봉에 도착한다.
백암봉에서 바라본 풍광들 상고대가 없어 아쉽기만 하다.
백암봉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다시 중봉으로
중봉에서 오수자굴로
오수자굴
백련사
무주구천동의 아름다운 설경
상고대가 없어 아쉬운 산행이었지만 대신 아름다운 운무가 한쪽 가슴을 채워주었고
신년새해 첫 산행을 무사히 마쳐 금년에도 끊임없는 무사고 산행을 이어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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