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청명한 토요일 진달래 능선을 거쳐 대동문.동장대, 용암문으로 해서 백운대까지 산행은 그동안 산에 대하여 문외한 이었던 막내와 같이한 산행이었다.
지난주 도봉산에 이어 2번째인데 역시 젊은이답게 산행 경험이 없어도 잘 올라간다.
백운대 접근로는 한군데뿐이라서인지 명절날 청량리 시장을 능가하는 수 많은 인파가 몰려 정체를 하였지만 모두가 즐거운 표정이다. 백운대에서 인증을 위하여 100여m 긴 줄이 이어진것도 처음인것 같다.
산뜻한 공기와 점점 싱그러워가는 신록이 모두를 산으로 내 몬것 같다.
인수봉에는 수 많은 개미떼들이 행진중이다.
'나의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5.06 지리산 삼신봉 (0) | 2019.05.08 |
---|---|
2019.04.30 소요산 (0) | 2019.05.01 |
2019.04.22 고려산 (0) | 2019.04.25 |
2019.04.17 에덴동산 (0) | 2019.04.19 |
2019.04.11 현충원 수양벚꽃 (0) | 2019.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