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또 한걸음....

15일까지 산방기간으로 적멸보궁에서 back하여 선재길 다녀왔습니다.

◯산행일시 : 2023.11.28 태백산 ◯갈 때 : 덕소역(07:49)→태백역(11:15:택시11:25 18,500원) ◯탐방행로 :유일사주차장(11:42)→유일사갈림길(12:50)→정상(13:51)→문수봉(15:12)→ 소문수봉(15:51)→당골광장(16:50) ◯올 때 : 당골주차장(택시18:05)→태백역(18:20-19:23)→덕소역(22:26) 전날 태백산 실시간 CCTV영상에 엄청난 눈발이 휘날리고 있었다. 내일 가면 멋진 상고대를 감상할 수 있을것 같다. 즉시 승차권을 예매한다. 열차에서 지루한 4시간여를 힘겹게 보낸다. 무궁화호열차는 너무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으나 딱히 다른 교통편이 없으니 별 도리가 없다. 장군봉에서 바라본 천제단방면 정상부근에는 실망스럽지 않는 상고대가 나그네..

예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강과 용문산,백운봉이 살짝낀 운무와 더불어 멋지다. 크릭하면 사진이 크게 보입니다. 선명한 예봉산 강우레이더 검단산 강우레이더 정상에서 바라본 용문산방면과 북한강변 오늘은 개점휴업이다. 맑지만 살짝 미세먼지가 낀 일망무제의 풍광 북한산,도봉산,불암산,수락산이 멋집니다. 롯데월드타워 방면 율리봉을 거쳐 예빈산(직녀봉)까지 다녀 오기로 한다. 예빈산에서 바라본 풍광 예봉산과 율리봉 견우봉 견우봉을 지나 전망암에서 바라본 용문산과 두물머리 풍광 천주교공원묘지까지 가려고 계획했는데 돌아올때 버스타려면 한참을 기다려야하는 불편이 있어 전망암에서 BACK하여 팔당역으로 하산한다. 미세먼지로 인하여 조금 아쉬운 산행이지만 여유롭게 늦가을 볕을 흠뼉쐰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