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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검단산

남부지방에는 연일 장마소식이다. 중부지방은 비는 오지 않으나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된다. 집에 있으면 몸만 늘어지고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선다. 경의중앙선에 승차 도심역에서 하차 길 건너에서 112-1버스에 승차하여 15여분후 검단산입구에 도착한다. (클릭하면 사진이 크게 보입니다.) 계곡길을 버리고 능선길을 택하며 멋지고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진다. 밑에서는 더웠는데 이쯤해서 시원한 바람이 솔솔 아주 좋아요 평일이고 무더운 날씨탓에 정상은 한가하다. 그늘이 없어선지 인증사진만 찍고 바로 하산하는 모습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한 산님과 품앗이로 서로 사진을 찍어준다. 저 멀리 용문산과 백운봉 가까이에 팔당댐 알탕할곳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자 음산한 계곡에 알박기 텐트발견 혹시 주인장이 있나하고 인기척을 했으나 ..

나의 산행기 2023.07.09

2023.06.25 철마산

금년들어 최고의 무더위라고 떠든다. 집에 있으면 몸만 늘어지고 황소걸음으로 천천히 산행을 맘 먹고 4호선 진접역으로 향한다. 진접역 3번출구를 나와 동네 어르신한테 등산로를 물어 찾아간다. 철마산 하산길에 전망암에서 바라본 풍광 동네 어르신이 가르켜주신 등산로입구. 진접역 3번출구에서 얼마 되지 않는다. 동네 쉼터 진접역 차량기지 건설공사가 한창이라네. 목표봉까지는 무덥지만 그런대로 컨디션이 괜찮았는데 요기를 지나자 급전직하 허벅지가 천근만금이다. 허벅지 근육량이 많이 저하된것 같다. 목표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들 미세먼지가 많아 시야는 흐리멍텅하다. 등산로 주위로 사격장이 있어 곳곳에 위험 안내표지판이 있다. 체력이 고갈되고 날씨가 너무더워 다운 일보직전이다. 그래도 조금 가까울것 같아 급경사를 택하..

나의 산행기 20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