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뱀사골

구름 비 2009. 10. 29. 22:45

 10/28(2일차) 구례터미널(06:40)→피아골종점(07:11)

                                탐방지원센타(07:20)→피아골대피소(08:37)→피아골3거리(10:53) →화개재(12:12)→반선(15:17)

 

12:12화개재에 도착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다.

반선쪽에서 올라온 산님에게 몇시간 걸렸냐 물으니  2시간30분이란다. 이정표는9.2Km인데 다람쥐를 닮았나?

화개재에서 바라본 반선 마을쪽

뱀사골 계곡도 피아골 단풍처럼 곱지 않아 실망스럽다. 1주일 정도 일찍왔으면 좋았을걸.

뱀사골계곡 풍광들 입니다.

 

 

 

 

 

 

 

 

 

 

 

 

 

 

 

 

 

 

 

 

 

 

 

 

 

 

 

 반선마을에 도착 남원가는 버스터미널은 10여분을 더 가야 한단다.

가게 아주머니가 한잔하고 가라고 권한다. 시원한 동동주에 산골특유의 산나물이 구미를 당긴다.

산행후 막걸리 한잔은 3년 가뭄에 단비다.

발바닥이 불이 난것처럼 후끈댄다

차가운 수돗물에 발을 담그니 한결 낫다.

내년에는 시기를 잘 맞춰 멋있는 단풍구경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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