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1.12.20. 설악산
◯갈 때 : 동서울터미널(06:30)→오색(09:05)
◯탐방행로 : 오색탐방소(09:19)→대청봉(12:24)→희운각대피소(14:27)→양폭(15:23)→비선대(16:39)→신흥사(17:16)
→주차장 (17:31 )
◯올 때 : 속초고속터미널(18:30)→남부터미널 (21:10)→집으로
산불조심으로 통제되었던 설악산이 16일부터 해제가 되었지만 폭설로 인한 등반이 힘들어 공원직원들이 러셀 덕택에 개빙이 된 오색에서 천불동 계곡으로 코스를 잡는다.
오색에서 눈과의 씨름을 한지 3시간여만에 정상에 도착.
사나운 바람과 구름한점없는 정상에서 할말을 ............................... 우.........................
이렇게 한가할줄을 누가 알았으랴
대청봉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천불동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어딘지 잘 아시죠
무슨 말이 필요하리................
동서울터미널에서 06:30분 출발하여 2시간30분만에 오색에 도착한다.
이 앞에 정차하는것이 아니라 오색터미널에서 한참을 걸어야한다.
그 많던 산님은 어디로 가고.....
꽁꽁 얼어붙은 날씨지만 흐르는 물을 누가 막으리
높이를 더 할수록 점점 깊어만 가는 雪雪雪
점점 멋진 풍광이 보이기 시작한다.
고지가 바로 눈 앞인데 바람은 점점 거세기만 한다.
어디로 가야할지 분간하기 어렵지만 정상이 바로 코 앞에
정상에서 보는 여기저기........
항상 인산인해. 대청봉 쟁탈전이 벌어지던 곳인데 이렇게 한가할수가 그 많던 산님들은 어디로.....................
대청봉에서 하산길에 모습들
대피소에서 민생고를 해결하면서 바라본 대청봉
한계령쪽은 자연적으로 출입금지 갈래야 갈수가 없다.
끝청갈림길에서 대청봉
끝청갈림길에서 천불동가는길 겨우 한사람이 다닐수 있는 등로
끝청 전망대에서 바라본 설악산 풍광 죽여주네
중청과 대청
공룡의 모습
이정표도 눈속에 묻혀...
희운각 대피소 개점휴업
개미새끼 한마리 보이지 않고 눈은 처마에 닿을듯 말듯
공룡능선 출입금지
천불동 계곡의 멋진 모습들
천당폭포 양폭에서 10분거리
양폭도 개점휴업
비선대에서 공룡능선 출입금지
권금성 케이블카
신흥사 부처님도 눈속에
속초행 버스을 기다리면서 오늘 하루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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