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11.12.30 오대산

구름 비 2011. 12. 31. 21:41

산행일시 : 2011.12.30. 오대산

◯갈     때 : 동서울터미널(06:32)→진부터미널(08:45-09:40)→오대산탐방소(10:10)

◯탐방행로 : 탐방소(10:15)→비로봉(12:05)→상왕봉(13:47)→주차장(15:00)

◯올     때 주차장(16:20)→진부터미널 (17:00-17:10)→동서울터미널(20:35)

 

2011년 마지막 송년산행은 3년전에 탐방했던 오대산으로 결정하고 새벽 찬바람을 맞으며 동서울 터미널에서 진부로 향한다.

진부터미널에 도착  1시간여를 추위에 떨다가 상원사행 시내버스에 오른다.

 

 

2시간여동안 천천히 주위의 멋진 설경을 감상하면서 비로봉에 도착한다.

10여분 산님들이 멋진 풍광에 감탄들 한다.

 

 

 

비로봉에서 상왕봉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상원사쪽보다 엄청 많은 눈들이 쌓여 더욱 멋진 모습이다.

상왕봉에 도착 훤히 트인 풍광들의 모습이 가슴이 뻥이다.

 

 

 

 

 

탐방지원센타에 도착 주차장쪽에는 산악회버스와 승용차들이 즐비하다.

 

 

상원사 표지석

 

 

상원사.  추위때문인지 텅........

 

 

중대사자암 변함없이 멋진 모습이다.

 

 

 

적멸보궁 눈이 처마에

 

 

비로봉 정상으로 가는 길에 만족스럽진 않지만 그런대로 멋진 설경이 펼쳐진다.

 

 

 

 

 

 

막바지 빡센구간을 지나 고지가 바로 눈 앞에

 

 

비로봉 정상에서 나의 동반자와 주위에 멋진 풍광들.................

눈(雪)속에 파묻혀 눈이 모자랄 지경이다.

 

 

 

 

 

 

 

 

 

상왕봉으로 가는 길목에 풍광들

 

 

 

 

 

널따란 헬기장에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따뜻한 햇볕에 바람한점 없는 봄날같은 날씨다.

그냥 멋진 풍광에 어설픈 솜씨로 괜히 카메라만 몸살이다.

 

 

 

 

 

 

 

 

 

 

 

 

 

 

상왕봉으로 가는 길목은 무지막지 어마어마한 눈 폭탄을 맞았다.

 

 

 

 

 

 

 

 

 

 

2011년도 여기저기 많은 산을 왔다리 갔다리 했지만 무사히 산행할수 있어 행복한 한 해가 되었던것 같다.

다음해도 더욱 더 멋진 산행을 기약하면서............................  

'나의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02.03 양수역-팔당댐  (0) 2012.02.03
2012.01.04.도봉산  (0) 2012.01.05
2011.12.20 설악산  (0) 2011.12.21
2011.12.12태백산  (0) 2011.12.12
2011.12.05 운길산-예봉산  (0) 201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