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12.05.16 바래봉

구름 비 2012. 5. 17. 20:55

산행일시 : 2012.05.16. 바래봉

◯갈     때 : 용산역(05:40)→남원역(08:12-08:20)→운봉읍(09:03)

◯탐방행로 :운봉읍(09:30)→부운치(11:22)→팔랑치(12:20)→바래봉(13:52)→주차장(14:45)

◯올     때 : 남원역(17:04)→익산역(17:57-18:15)→용산역(20:19)

 

 

인터넷 검색차 바래봉철쭉이 절정이란다. 휴일을 이용하여 바래봉 철쭉산행을 결행한다. KTX개통덕에 당일치기로 바래봉철쭉산행을 하는 좋은 시절이다. 다른때 같으면 어림도 없을 텐데 남원역에 도착 지리산 둘레길로 인하여 운봉으로 가는 교통이 편리해졌으며, 운봉에서 오는 버스도 거의 남원역이 종점이 되었다.

 

 

평일인데도 바래봉은 많은 산님들로 북적인다. 예년 보다 화려한 철쭉이 한껏 뽐내고 있다.

지금이 적기다.

 

 

동네길 어귀에 단풍나무. 백만불짜리 멋집니다.

 

 

운봉에서 산덕마을을 거쳐 임도를 따라가다가 본격적인 등산로가 나타난다.

전에는 이정표가 없었는데 새로이 설치되었다.

 

 

힘겹게 10여분 낑낑대면 화려하고 멋진 풍광이 눈앞에 나타난다.

부운치에 도착한다. 세둥치 철쭉은 드물고 팔랑치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색깔이 고운 철쭉이 온 산을 벌것게 물들이고 있다.

 

 

흐릿한 날씨덕에 시원한 조망과 아름다운 지리산 능선은 보기가 어려울것 같다.

 

 

 

오름길에 빗방울까지 떨어졌던 날씨는 점점 좋아진다.

 

 

 

바래봉 철쭉산행을 몇번 했지만 이번 만큼 멋진 철쭉은 본 적이 없는것 같다.

그저 감탄사만 나올뿐........................

 

 

 

 

 

 

 

 

 

 

 

 

 

 

 

 

 

 

 

바래봉철쭉의 하이라이트 팔랑치

 

 

 

 

 

 

 

 

 

 

 

 

 

 

 

 

 

 

 

 

 

바래봉 샘터.

이 드 높은곳에 습지가.......................

 

 

 

수 많은 산님들을 제끼고 나의 동반자가 바래봉을 독차지 한다.

 

 

 

 

주차장 부근 하단부 철쭉 모습

 

 

들꽃 군락지

 

 

곧 바쁜 농사철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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