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9 태백산

산행일시 : 2016.12.29 태백산

◯갈     때 : 신사역(07:10)→화방재(10:35)

◯탐방행로 :화방재(10:40)→사길령(10:51)→유일사쉼터(11:57)→정상(13:13)→부쇠봉(13:40)→문수봉(14:19)→

                   당골주차장(15:35)

◯올     때 :주차장(16:00)→신사역(19:45)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성인들의 말씀이 실감난다.

금년 마지막 송년산행을 태백산으로 정한다.

며칠전 폭설이 내렸건만 적기에 산행하지 않으면 눈은 눈 녹듯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큰 기대를 접는다. 실망을 적게 하기위함이다.

 

태백산에서 설경이 최고인 주목군락지 그러나 상고대는 없다.

 

 

오늘도 H산악회를 따라간다.

유일사 코스가 아닌 화방재에서 시작된 사길령 코스다.

파란 말뚝사이로 등산로의 시작점이다.

 

 

화방재

함백산 등산로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사길령 코스는 처음이다.

 

 

 

 

산령각  터주대감 1분이 계신다.

 

 

눈은 무쟈하게 왔으나 힘만들지 별로 볼게 없다.

사길령능선길은 무지막지한 바람이 인정사정없이 옷 속을 파고든다.

 

 

유일사 쉼터  본격적인 태백의 품속으로 들어간다.

몇년전 주말에 왔을때 수 많은 인파로 정체되었던곳이 오늘은 평일인관계로 개점 휴업상태이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주목

 

 

미세먼지없는 깨끗하고 맑은 날씨탓에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태백산에서 가장 멋진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