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9.11.26. 설악산(주전골)
◯갈 때 : 동서울터미널(06:30)→한계령(08:45)
◯탐방행로 :한계령(08:53)→흘림골탐방소(09:56)→용소폭포탐방소(10:44)→용소폭포(10:51)→오색약수터(11:50)
◯올 때 : 오색정류소(13:30)→동서울터미널(15:50)
강원도 폭설소식에 새벽잠을 설치고 동서울터미널로 향한다.아이젠에 스패츠까지 단단히 준비하고 .....
웬걸 한계령엔 눈이 없다.
급 실망이다.
12월15일까지 산방기간으로 한계령 등산로는 대못이 박혀있다.
오늘 처음 한계령 구불구불 고개를 걸었다.
멋진 설경과 호젓한 신작로길이 좋았지만 쌩쌩 달리는 차량이 위험스럽기도 하다.
필레약수로 가는 길
흘림골 탐방소도 굳게 문이 잠겼다.
등산로를 정비하고 언제나 개방할지
유일하게 개방된 주전골. 단풍이 한창일때 못갔지만 스산한 찬바람이 불때도 괜찮은것 같다.
오색골에서 바라본 서북능선과 대청봉엔 백설이 햇빛에 반사되어 멋진 폼을 잡고 있다.
봄날씨 같은 날에 정상을 밟지못해 아쉬운 맘을 달래 수 밖에.....
오색정류소도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다.
버스비도 항상 현찰 박치기였었는데 카드도 환영이다.
설악산 산행후 이렇게 빨리 귀가하긴 처음이다.
13:30분 버스에 오른다.
버스안에서 멋진 풍광
'나의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12.01 제주도(2일차) (0) | 2019.12.04 |
---|---|
2019.11.30 제주도(1일차) (0) | 2019.12.04 |
2019.11.23 사향산.관음산 (0) | 2019.11.24 |
2019.11.19 화악산북봉 (0) | 2019.11.21 |
2019.11.12 청계산 (0) | 2019.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