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023.11.11 월출산

구름 비 2023. 11. 13. 12:16

◯갈     때 : 시청역(06:50)→금릉경포대주차장(12:10)

탐방행로 :주차장(12:15)→바람재(13:17)→남근바위(13:39)→정상(14:44)→

                       바람폭포(15:38) →주차장(16:15)

         

◯올     때 : 주차장(17:30)→신사역(22:10)

 

 

 

M산악회를 따라 월출산 산행에 나선다.

개인적으로 2번 산행 요번이  3번째 산행이지만, 산은 3번쯤 가봐야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것 같다.

2008년,2015년 갔을때의 기억이 희미하지만 요번엔 훨씬 더 느낌이 다르다.

 

 

정상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서울을 떠나 4시간여만에 경포대 탐방지원센타에 도착한다.

당일치기에는 너무나 먼 길이다.

산악회버스아니면 도저히 당일산행은 불가능한 곳이다.

 

 

경포대 월출산국립공원 표지석이 멋지다.

 

 

본격적인 산행길로 접어든다.

월출산 구간중 가장 짧고 쉬운 구간이라 한다.

그러나 산은 쉬운곳이 없다.

항상 조심하고 경건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바람재 못미쳐 멋진 기암괴석이 나타난다. 

 

 

바람재.

산행대장님이 먼저 와 산님들 사진을 찍어준다.

요기서 다람쥐 근성을 가진 산님들은 구정봉까지 갔다올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2번 갔었기에 구정봉은 생략하고 위 암릉까지만 갔다오기로 한다.

 

 

앞쪽 가파른 정상위에 많은 산님들이 보인다.

 

 

경포대탐방쪽

 

 

향로봉과 구정봉방면.

우측 구정봉도 많은 산님이 보인다.

 

 

영암벌판 참 넓기도 넓다. 끝이 없는것 같다.

 

 

어디를 보나 기암괴석들의 멋진 풍광

 

 

오늘의 첫번째 하이라이트 남근석 바위

 

 

정상을 향하여 황소걸음으로 걷는다.

보기엔 완죤 직벽이다.

 

 

아슬아슬한 바위덩어리 곧 굴러떨어질것만 같다.

 

 

정상엔 구름처럼 모인 산님들 정상인증 하기위해 긴 줄이 늘어 서 있다.

 

 

정상부위에서 바라본 오늘의 2번째 하이라이트

구름다리 정말 멋지네요

 

정말 영암벌판 넓으네요.

 

 

오늘의 3번째 하이라이트 통천문.

요기를 통과하여 빡센 계단을 오르면 정상이다.

 

 

요번엔 육형제바위와 바람폭포을 감상할 수 있는 왼쪽으로....

 

 

내림길에 바라본 구름다리 이쪽방면에 보는 구름다리가 더 멋진것 같다.

이쪽 코스를 잘 선택한것 같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름다리 유구무언이다.

하늘도 푸르고 구름도 참 좋다.

 

 

오늘의 4번째 하이라이트 바람폭포 수량이 적어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나 멋지다.

 

 

내림길에 가장 가까이에서 본 구름다리

 

 

보물단지

 

 

천황사 탐방로 입구에 도착

 

 

주차장에서 바라본 월출산 1시간여 먼저 도착한것 같다.

출발은 17:00 옆 편의점에서 소,맥을 한잔하니 세상 부러울것이 없다.

버스는 지연 출발하여 17:30분에 천황사 주차장을 출발한다.

왕,복 9시간 버스를 타고 산행은 4시간을 했으나 손해 본 장사는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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